[충북 청주시] '상당산성' 사적 제212호 성벽 근엄있네!

충북 청주시 사적 제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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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최근에 청주에 다녀올 일이 좀 있어서 청주의 새로운 콘텐츠를 가져왔는데요. 솔직히 대한민국에는 참으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 곳이 많습니다! 그렇게 어제는 맛집 포스팅으로 청주시에 대해서 알려드렸지만 오늘은 새로운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한국 국사에 대해서 알면 좋은 것이지만 저 또한 아직 한국의 국사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오히려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많고 말이죠! 그럼 오늘 소개할 곳은 어디인지 한번 저와 둘러보도록 하도록 할까요? 충북 청주시에 있는 '상당산성'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상당산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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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은 서쪽과 북쪽으로 금강 유역, 남쪽과 동쪽으로 한강 유역으로 흐르는 물줄기에 이어지는 분수령에 축조된 산성이라고 합니다. 서쪽 평지에는 청주읍성과 정북동 토성이 있고, 주변에 여러 옛 산성들이 있습니다. 청주는 이처럼 평지의 도심지역과 그 외곽에 역사적으로 변화되어 온 방어 시설을 갖춘 독특한 유형의 도시 구조를 가진다고합니다. 이들 가운데 상당산성은 가장 위쪽에 자리합니다. 1651 효종 2년 해미(海美)에 있던 충청도병마절도사의 병영이 청주로 옮겨옴에 따라 청주읍성은 동시에 충청병영성의 역활을 하였다고합니다. 평지에 자란 병영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당산성을 크게 수리하여 병영의 배후산성으로 경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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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수리를 시작했다가 중지된 상당산성을 1716년 숙종 42부터 대대적으로 수리하기 시작하여 영조 때 완성하였습니다. 산성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영조대왕의 태실이 있고, 바로 남쪽 건너편에 것대산 봉수가 있습니다. 1744년 영휴(靈休)스님이 쓴 [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는 이 성과 관련되어 전해지는 이야기와 산성의 규모, 시설의 변화 등을 자세하게 기록하였다고합니다. 또 구례(求禮) 운조루(雲鳥樓)에 전해오는 [상당산성도]에는 산성의 시설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근엄한 우리나라의 국사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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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성문을 보게 된다면 확실하게 웅장함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뭔가 작아보이던 성벽이 가까이서 보니 매우 웅장하고 높더라고요. 지금의 우리들의 신장이나 신체 조건으로 보면 뭔가 왜이렇게 작아 이렇지만 그 당시에는 솔직히 이정도 올리는 성벽도 대단하지만 우리의 신장이나 신체 조건보다 연약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적군이 이 성벽을 치러 올때에 수 많은 수비군들이 날리는 수천개들의 활과 투석기들이 날리는 돌들이 날라오는 모습을 보면서 적군의 병사들은 어땠을까? 그리고 수비에서도 수십만의 군사가 진격을 해올때의 모습을 보면서 그 긴장감을 생각하면 정말 막막하기도 하였습니다!

마무리

로안이의 와이프도 역시 근엄함을 느끼면서 장군의 느낌으로 이 성벽위에 당당하게 서있지만 만약 전장을 지휘한다면 얼마나 긴장스럽고 그리고 반대편의 산들을 보면서 달려드는 적군의 병사들을 생각하면 정말 많이 떨린다고 말했었습니다. 저도 여기에 막상 반대편을 바라보니 느 그낌을 알겠더라고요.

 

그럼 다음 영상을 보면서 그 느낌을 더 실질적으로 보여드리기는 힘들지만 진짜 이 장소에 직접 서보신다면 알 수 있습니다. 직접보는 것과 간접적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것은 다르니깐 말이죠! 방문해보면 여기 한 곳 밖에 없지만 정말 의미가 있는 곳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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