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이정식당에서 점심을!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인지 진짜 밖은 너무 더운 것 같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몸이 추욱~ 늘어지고 그냥
널브러져서 낮잠을 시원하게 자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데요?
그래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하고 밥도 먹어야겠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이정식당'에서 점심 한 끼 한 것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이정식당 (한식)
블로그 리뷰 3개 (2020년 6월 9일 기준)
연락처 : 053-255-8761
주소 : 대구 중구 남성로 55 (지번 : 동성로3가 36-1)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간단소개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한식 20년 전통
-정식,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각종 한식 찌개류
-단체석 40명 가능
-좌석수 : 60-70석 가능
건강해질 것 같은 한 끼 식사
들어가서 바로 저희는 정식 메뉴를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여기에 자주 왔던 와이프가 친구분께서
정식이 맛있다고 정식을 추천을 받아서 기다리는 동안
가게 내부도 조금 찍고 앉아서 기다리면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둘러본 가게의 내부는 화려하지 않고 정말
옛날식의 식당의 분위기가 늘씬 풍기는 게 아니겠어요?
진짜 골목식당의 느낌이 많이 들었다는 점입니다.
동성로에는 은근히 이런 비슷한 초라한 골목식당이 많이 있는데
들어가서 먹어보면 대부분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건강해지는 한식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반찬의 메뉴 구성은 위와 같은데
코다리 찜과 나물 등 맛있는 반찬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반찬들은 간이 강하지 않고 정말 건강한 맛이 느껴지면서
산뜻했는데, 전하고 어묵 볶음은 좀 기름기가 있어서
느끼한 점 빼면 다른 반찬들은 맛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정식에서 함께 나온 소고기 뭇국은 정말 그 전날에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속이 풀리는 느낌으로
시원하게 해장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속이 풀렸는데요
크으~ 그 국물의 맛을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해장용으로 정말 시원한 국
이날 저는 이 국 하고 밥이 맛나서 두 그릇이나
먹었다고 하죠~
진짜 얼큰해 보이기는 하지만 시원한 국물의 맛이 적절한
간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맛있고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두 그릇째 먹을 때에는 주인아주머니께서
좀 더 많이 주셔서 배 터지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이런 숨어있는 맛집이 정말로 찾아가서라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소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정말로 국 하고 밥 그리고 반찬만 해서
점심을 먹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그럴 때에 먹기 완전 안성맞춤인 식당인 것 같습니다.
옛날에 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여기는 진심으로 집밥이 그리울 때에 한 끼 하기에 딱 좋은 곳이랄까요?
해장용으로도 무겁지 않고 가볍게 먹기에도
딱 좋은 비주얼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코다리찜도
밥하고 먹으면 꼬들꼬들하니 그 식감이 살아있어서
시원하게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비록 식어있는 코다리 찜? 아니 뭍힘인 것 같은데요
정말로 뜨거운 밥 한 숟갈에 코라디 찜을 얹어서 먹으면
알싸한 맛과 밥의 찰진 맛의 조화가 환상적이라는 점입니다.
이 외에도 다른 메뉴가 있지만
이번에는 정식으로 시원하게 한 끼를 해결한 것 같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니깐 뭐 해가져 다니기에도 부담스럽고
솔직히 진이 빠져서 귀찮은 점이 있다는 것인데
솔직히 이렇게 점심을 사 먹으면서 맛집 리뷰도 함께 하니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35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는데
여러분들은 여름을 어떻게 나고있나요?
시원한 음식을 먹는 것보다는 이열치열이라고 아시나요?
여름에 뜨근한 국을 먹으고 더운 여름은 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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