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년전 맛집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서울에 다녀와서 두군대의 맛집을 포스팅을 하게 되는데요? 고향이 서울인 로안이는 서울의 지리를 잘 알지만 문제는 맛집을 모른다는 것 입니다! 청소년기 때에는 반항아로 사고만 치고 다녔던 것만 기억이 남습니다. 일단 동생 결혼식을 잘 끝내고 와이프가 오랜만에 너무 먹고 싶다던 닭발이 있었는데요?
와이프가 모델일을 할 때에 화곡동에서 지내면서 닭발을 처음 배웠다고합니다. 거기에서 먹었던 닭발이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그래도 이번에 서울에 올라가는 길에 가까운 위치여서 와이프에게 찾아보라 했는데 그 닭발집이 아직도 운영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와이프가 사와달라는 간절한 부탁에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사온 그 17년전의 추억의 닭발 구매후기를 들어보시겠어요?
일단 그때의 그 골목의 구조는 같았으나 주변을 많이 변했다고 하였습니다. 급하게 찍느라 가격은 잘 안보이지만 통닭발 기본이ㅣ 14,000원으로 제가 도착하기 전에 바로 픽업을 하도록 주문전화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주문해 놓은 음식은 닭발 두개와 오돌뼈 한개를 시켜놓았다고 했는데요. 일단 골목을 돌아보면서 정말로 옛날모습 그대로를 담은 것 같은 음식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홍미닭발은 17년전 그 자리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었다고하네요. 일단 화곡동에 있는 이 홍미닭발은 3040시대의 사람들이라면 정말로 한번 먹으면 계속 찾게 된다는 마성의 그 맛집이라고 하며, 와이프가 흥분하면서 저한테 말해주었는데요. 이 음식을 포장해서 가면서 올라오는 냄새에 포장을 뜯어서 먹고 싶었더랍니다.
※ 홍미닭발 개봉박두!
그렇게 서울 화곡동에서 대구 용산동까지 4시간의 긴 여정을 맞치고 개봉식을 집에서 열었는데요? 로안이는 서울을 다녀와서 온 몸이 천근만근이었지만 와이프의 그 행복한 모습을 보아하니 그 피로함이 싸악 풀렸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기전에 소주 3병을 사가지고 와이프와 먹었는데요? 일단 아이들도 한입씩 먹더니만 매워서 그냥 올라가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때의 그 맛 그대로라면서 너무 좋아하는 와이프 솔직히 이 집의 음식을 처음 먹어보는 로안이도 처음에는 잘 모르다가 먹으면 먹을수록 빠져드는 마력에 참 맛있네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일단 이 매운맛에 한번 놀라고 불맛에 또 놀라며 맛있어서 세번 놀랐습니다. 역시 닭발은 이곳에서 먹는게 진리다라고 할 정도로 말이죠!
이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일단 소주한잔을 쭈욱 들이킨 다음 닭발을 뜯습니다! 이거는 무뼈 닭발을 먹는것 보다 발골해서 먹는 맛이 더 좋기 때문에 무조건 통 닭발을 먹어야 한다나요? 그렇게 닭발을 먹다가 매우면 뜨거운 계란찜으로 그 매움을 가셔줍니다. 매운게 좀 가라 앉았으면 다시 소주한잔을 쭈욱~들이키고 다시 닭발을 뜯으면 됩니다.
정말 매운데 계속들어가는 마성의 맛으로 도중에 멈추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거기에 와이프가 꼬막뭍힘을 해놨는데 반찬으로 함께 먹으니 더더욱 맛있었습니다. 서울 화곡동 홍미닭발! 다음날에 화장실에서 좀 괴로웠지만 그날 저녁에 한 팩을 남겨두었던 것을 다음날에 전자랜지에 대워서 소주한잔과 함께 끝내버렸습니다. 이 글은 적는 지금도 그 맛이 입에서 살아지지 않아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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