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색적이 카페 반미콩

※ 베트남식 이색적인 리얼 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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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로안이는 언제나 카페에서 힐링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얼마전부터 지인들의 블로그에서 이색적이고 멋진 카페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는데요? 그중에서 정말로 멋있는 카페가 여럿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에 와이프가 오랜만에 데이트하자고 카페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카페를 찾아보다가 전에 소개해드렸던 이색적이 카페중 한 곳으로 가려고 했지만, 포스팅 컨탠츠를 만들고 싶어서 새로운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구 이색적인' 카페를 찾아보다가 세군대를 찾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제일 이색적으로 보여서 이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카페 이름은 바로 반미콩 카페라는 곳 입니다. 함께 둘러볼까요?

이 카페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가 어렵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 한가한 시간에 온다면 주차가 편하지만 주말이나 사람 유동수가 많아지면 주차가 어려운 곳이랍니다. 어디든지 다 같겠지만 일단 주차장이 넓어서 좋더라고요. 야외에는 막 좋아 보인다가 아니라 그냥 지나 칠 수도 있다는 점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평범해 보이지 않아서 은근히 들어보게 되는 인테리어입니다.

건물은 일층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층으로 올라가는 곳은 보이지 않아서 그냥 1층에서 있었는데요? 일단은 반미풍을 너무나도 잘 살린 것 같았습니다. 함께 사진으로 둘러보시면서 느끼는 점을 설명드리겠지만, 인테리어가 꼭 베트남 현지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 베트콩/반미콩 맛있는 카페 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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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커피도 엄청 색다른 맛으로 한몫을 하지만 베트남 방식으로 만든 연유로 연유커피도 있던데요. 솔직히 처음에는 조금 두려웠지만 반미콩 베트남식의 커피를 마셔보고 싶었다는 점이죠. 그리고 컵도 정말로 이쁜 것 같습니다. 일반 커피 머그잔이라면 넓은 것이 아니라 좁고 긴 머그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기에 별모양은 별다방을 연상 시켜주지만 그래도 획기적인 컵이여서 이쁘더라고요. 커피가 약간 싱거운 느낌이 들지만 다방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연유커피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방커피처럼 싼티가 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싼티나는 다방커피 마시면서 우아하게 마시는 것 보다는 진짜 우아하게 연유커피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반미 센드위치가 있는데요? 이거는 정말 추천각이지만 문제는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고수를 빼고 드셔야합니다. 하지만 베트남 음식에서 고수를 빼고 드신다니요? 이건 베트남 음식을 드시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자만 그래도 이해합니다. 외국인 중에서 깻잎을 못먹고 한국인들도 깻잎을 못드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로안이도 고수를 처음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지요. 고수는 처음 먹으면 솔직히 맛을 표현하자면 썩은 행주를 먹는 것 같은 맛을 느끼게 되지요. 그리고 그게 정확한 고수의 맛 표현이고요. 하지만 이 맛에 중독이 되면 해어나오지 못합니다! 썩은 행주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괴롭겠지만 나중에는 향이 너무 좋아진다는 것이지요! 이게 바로 베트남 음식의 매력이랍니다!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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