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터지게 스시를 먹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와이프가 직장에서 이번에 대구 시내 동성로에서
새로운 스시 뷔페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한테
스시 뷔페를 가자고 했습니다.
솔직히 와이프는 스시나 날생선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가자고 한 것은 오랜만에 저에게 무한으로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와이프와 함께 '바르미すし뷔페'에서
배 터지게 먹은 후기를 시작해볼까요?
바르미すし뷔페(일식, 초밥뷔페)
블로그 리뷰 35개 (2020년 6월 11일 기준)
연락처 : 053-230-2700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6길 61 (지번 : 공평로 58-6 태왕스파크 4층)
영업시간
평일 12:00 ~ 15:00 - 점심 (14:20 샐러드바 종료)
평일 17:00 ~ 21:30 - 저녁 (21:00 샐러드바 종료)
주말 12:00 ~ 21:30 - 종일 (21:00 샐러드바 종료)
간단 가격표
평일 점심 - 18,800원
평일 저녁 - 19,800원
주말/공휴일 - 22,800원
(단체석, 주자, 남/녀 화장실 구분)
주자안내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 시 2시간 할인 가능
지상은 할인 적용이 안됨
스시를 배터지게 먹어볼까요?
오랜만에 오는 스시 뷔페인데
입구부터가 뭔가 굉장히 격식이 있어 보이는
고급진 뷔페였습니다~!
이게 뭐랑 비교하면 될까나?
아~! 결혼식장의 연회장이랑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시 뷔페이기는 하지만 샐러드바도 있고
스시만 있는 것이 아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탄산음료가
무제한이고 분위기도 너무 좋다는 점인데요?
내부에 들어가시면 내부는 얼마나 고급진지~!
하지만 겉만 뻔지르르하다고 다 맛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일단 들어가서 먹어보도록 할까요?
와이프랑 일단 들어오자마자 한말은 진짜 그냥
결혼식 끝나고 연회장 온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들어오는 순간 비닐장갑을 받았는데요
우한 폐렴으로 인한 2차 감염방지를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가지러 갈 때에는 반듯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
안 지키는 사람들이 90%라고 보시면 돼요~
하지만 매번 가지러 갈 때마다 마스크 착용하는 게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희 부부는 음식을 가지러 갈 때마다 착용을 했답니다~!
스시를 많이 먹어서 좋다~!
대부분의 스시는 결혼식장 연회장에 나오는 스시들과
크기가 비슷한데요?
아무래도 뷔페다 보니 초밥의 샤리고항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참치초밥이나 회를 먹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참치회는 별로였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연어회도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다른 초밥들 중 특히 장어초밥은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새우 고로케도 나름 괜찮았고 겉바속촉이라서
고로케의 특징을 잘 살려냈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회 메뉴를 먹어보았는데
육회는 냉동으로 아삭아삭하니 더운 여름에 먹기에 딱 좋았고
연어회는 너무 두껍게 잘라져 있고 조금은 안타까운
연어회의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갑오징어 초밥은 진짜 여기서 추천할 만한데요?
참치나 연어 말고는 다른 스시들은 진짜로 이 정도 가격을 주고 먹어도
아깝지 않았던 가격이었던 것 같아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가성비 대비하여 메뉴들의 구성은
좋았고 초밥들의 맛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
여기서는 모든 게 셀프이기 때문에
서비스에서는 부족한 게 없다고 보는데요?
가격도 문안하고 전에 애용했던 스시 뷔페가 사라지고
여기에 새로 오픈해서 왔다는데 그냥 먹을만했습니다.
2020년 5월 1일에 오픈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인지도가 높다는 점~!
그리고 분이기도 좋고 식사하기에 딱 좋은
배경이어서 고급스럽게 뷔페를 즐기기에는 딱 좋은 위치라고 할까요?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 때문에 자주 방문할 것 같다는 생각 합니다~!
여기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확실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들이 있을 것이라는 점~!
저는 회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대부분 잘 먹지만 참치회는
진짜 좀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튀김 종류는 진짜 괜찮았다는 점~!
호박죽도 먹어봤는데 이게 단호박으로 만들었는지
와이프가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 오픈 기념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엄청 푸짐하게 먹고 와서 그런지
그날은 정말 행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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