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편백집 샤브샤브 깔끔하고 좋아!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이 되었지요?
정말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 것 같습니다.
안전 운전하시면서 빗길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대구 용산동에는 은근히 맛집이 많이 있는데요?
최근에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도토리편백집'을
다녀왔는데요?
전부터 한 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한번 가보자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온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도토리편백집 용산점(돼지고기구이)
예약자 리뷰 10개 / 블로그 리뷰 32개 (2020년 6월 29일 기준)
연락처 : 053-218-1000
주소 : 대구 달서구 장산로 55 (지번 : 용산동 612-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간단메뉴소개
편백찜(이베리코) - 12,000원
편백찜(소고기) - 10,000원
스키야키 - 24,000원
샤브(이베리코) - 12,000원
샤브(소고기) - 12,000원
편의시설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깔끔하고 분위기 좋아!
일단 이 '도토리편백집'을 들어오자마자 느낀 점은
분위기가 매우 좋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고 그리고 규모도
크게 지어져서 청결하다는 점에서 매우 좋았습니다.
들어오자마자 가격표를 살펴보다가
조금 많이 놀랐는데
'UHD 맛있는 녀석들' 이 세트 메뉴는 정말로
가격이 높아서 조금은 부담스러웠습니다!
처음부터 이 세트메뉴가 보이자마자 다른 메뉴들도 비싸게
느껴졌지만 둘러보다가
Set 3 스페셜 세트 3~4인 추천 48,000원짜리를 주문했는데요?
일단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첫 페이지에 나온 가격만 보고 너무 놀라서 솔직히
이거 먹고 양이 모자라면 건너편에 돼지국밥 집에 가자고
와이프와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과연 48,000원짜리 스페셜 세트 메뉴의 구성을 어떤지
함께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맛은 어떠한지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편백나무 찜으로 샤브샤브 고리를 먹으면?
샤브샤브는 보통 국물에 살살 익혀서 먹는 게
기본으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이게 언제부터 국내에 도입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저도 솔직히 귀국해서 처음으로 먹어보는 편백나무 찜 샤부샤부였습니다!
일단 찜이 완성되고 뚜껑을 열어서 양을 보았는데
처음에는 가격 대비 양이 별로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근데 이게 이것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은 적은 게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편백나무 향이 샤부샤부 고기에서 나오는데
진짜 그 풍미가 미치도록 좋더라고요~!
그리고 고기의 품질이 그냥 넣는 순간 고기가 스르륵
녹는 것 같은 느낌으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안에 있는 숙주와 샤브샤브와 함께 소스에 찍어 먹으면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샤브샤브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적절하게 익은 샤부샤부 고기를 꼭 드셔보셔야 하는데요~!
편백나무 향! 이거는 진짜 샤브샤브 고기의
풍미를 150%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한입 넣는 순간 눈앞에서 빛이 쫘악 내려오면서 천상에서
아름다운 천사님을 영접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랄까요?
처음에 봤던 비싼 가격의 쇼크도 잊을 만큼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
이번엔 진짜 국물 샤부샤부를 먹어보도록 할까요?!
마무리
편백찜 샤브샤브를 다 먹으면 다음으로
오리지널 국물 샤부샤부가 나오는데요~!
철 냄비가 아닌 종이 냄비로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냄비에 대일 걱정은 없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나오는 비주얼이 너무나도 신기하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종이에 샤브샤브가 나오는 곳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일단 신기함에 구경하다가 국물이 끓으면서 고기를 넣어서 먹었는데요?
일단 고기의 양도 많았고 신기하게도 종이가 국물의 거품과
기름을 웬만큼 흡수를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국물의 풍미가 살아났습니다!
일단 샤부샤부의 담백함을 살려내면서 고기 기름과 거품으로 인한
느끼함을 확실하게 잡아주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냥 국물만 마셔도 그냥 실신할 정도로 맛있다는 점!
근데 저는 많이 먹는다는 점!
그래서 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죽 2인분을 추가했습니다!
역시 샤브샤브를 먹고 마지막은 죽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진리지 않겠습니까?
근데 이번에는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죽까지 먹는데
이렇게 기대가 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국물이 일품이었기 때문에 죽도 완전 일품이었습니다!
거기에 종이가 거품을 잡아주기 때문에
죽 또한 느끼함이 없었고 잘 끓이면 계란의 비린내도
잡아주어서 맛이 일품입니다.
처음으로 샤브샤브를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로 저는 너무 잘 먹고 왔습니다!
서비스도 맛도 100점 만점에 100점!
서비스면 서비스 맛이면 맛 그리고 비싸다고 생각했던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었다는 점!
여기도 저희 가족의 단골집 선정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집 근처라서 너무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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