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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여행 이야기

[대구] 아늑한 칠곡 겨울 동명저수지

by Mr.Roan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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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 저수지 누리길걸어가기

※ 아늑하고 멋진 데이트 코스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얼마전에 맛 없는 게장 무한리필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그날에 저희 부부는 무한리필만 먹고온 것이 아니라 다른곳도 들렸다가 집에 왔는데요? 저희가 들린 곳은 대구 칠곡에 위치한 동명저주지였습니다. 무한리필을 먹고 집으로 귀환하는 길에 너무 멋있는 저수지를 보고 잠시 바람도 쐴겸 주차하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간장게장 무한리필 포스팅 - (바로가기)

솔직하게 말해서 간장게장이 너무 맛이 없었고 속도 느글거려서 소화 시키고자 원래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생가를 다녀오려고 했지만 가파른 산길 같아서 가려다가 출발하기 전에 멈춰서 차를 돌렸습니다. 차가 멀쩡했다면 다녀왔을텐데 말이죠. 다음에 들르기로하고 집으로 귀환을 하려다가 오는길에 우연하게 저수지를 발견한 것 입니다.

동명 저수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그냥 지나치기 아쉬울 정도로 멋있었는데요. 실제로 보면 정말 풍견이 뭐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바라보는 순간 와~하면서 멍때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힐링이 되는것을 느끼게 되는게 장점인데요. 다른 계절에 와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겨울에 오니 정말 운치가 있더라고요.


항상 겨울에 보는 강이나 바다 호수는 정말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겨울을 매우 사랑하기 때문에 이러한 겨울 풍경과 겨울나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생긴거와 다르게 몸에서 열이 많이 나기 때문이죠! 그렇다기 보다는 솔직히 여기 칠곡 동명저수지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심한것 같습니다!

다리 위에서

와이프 힐링중

다리위에 서면 그냥 힐링이다


일단 저수지 아래로 내려가서 위 사진처럼 다리에 서서 저주시를 쳐다보면 물이 잔잔하게 웨이브를 이루는데요. 물의 파장을 보아하면 정말 그 안으로 빨려들아가고 싶은 포근함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물에 들어가면 위험합니다! 언제나 그런 포근함으로 힐링을 한다는게 중요합니다.


자연은 멋있지만 우리는 항상 두려워 해야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는게 자연이니깐요. 아무튼 이렇게 로안이 부부의 소소한 데이트로 동명 저수지를 감상하게 되었는데요? 어떤가요? 가보고 싶지 않나요? 거기에 동명 저수지를 끼고 '누리길걸어가기' 코스도 있습니다. 약 1시간 40분(왕복3시간 4.3km-왕복8.6km) 걸리는 코스였습니다.

누리길걸어가기

저수지의 풍경

오리들

하지만 와이프가 감기에 걸려있는 상태라서 길게는 겆지 않았고 저수지만 둘러보았는데도 엄청난 힐링을 하였습니다. 저수지 안쪽으로 더 걸어들어가면 오리들이 강가에서 떠다니고 있었는데요. 어찌나 이쁘던지요. 와이프가 너무 좋아했답니다. 저도 보면서 힐링하는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그리고 화장실이 급해서 공용 화장실을 사용했는데 여기 공용 화장실은 매우 청결하고 냄새도 안나고 잘 관리가 되어있어서 사용하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수지도 좋고 화장실까지 깔끔하니 또 다시와서 한번더 둘러보고 싶더라고요. 이 동네 주민들은 여기를 자주 산책로로 다니면서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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