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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을 나누는 로안

제1편 : 인삼 씨앗 키우기 관찰일기

by Mr.Roan 201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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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화 : 인삼 씨앗 발아 1일차 관찰일기


-날짜 :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실외기온 : 최대기온 13˚C, 최저기온 3˚C

-실내기온 : 최대기온 18˚C, 최저기온 12˚C

-식물명 : 인삼씨앗 4알

-관찰장소 : 2층 로안이의 개인 사무실

-발아 방법 : 화장솜을 반으로 편쳐서 물을 넉넉하게 적셔서 수중 발아 방법으로 발아 도전


안녕하세요! 일사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인삼씨앗 발아 도전기로 어릴적에 많이 해보았던 식물관찰 일기를 써보려고합니다. 일단 이 식물일기를 쓰게된 동기는, 이 수중 발아 방식이 아닌 토양발아 방식으로 인삼을 싹틔으로 키우면서, 인삼씨앗의 발아 과정을 적어보려고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 인삼말고도 이미 자라있는 식물들도 관찰일기를 함께 적으면 어떨까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싹이 나려면 몇일에서 몇주 정도는 걸리니 관찰하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관찰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솔직히 처음 해보는 수중 씨앗 발아가 성공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만, 죽어가던 커피나무도 살렸었고 인삼 토양 씨앗발아도 성공했기 때문에 이 또한도 성공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씨앗이 크지만 자라나는 새싹은 생각보다 엄청 작아서 귀여웠거든요. 이 아래쪽에 사진을 보시면 토양 씨앗 발아로 자란 인삼 새싹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귀엽죠? 처음에는 계란 껍질안에 흙을 담아서 인삼씨앗을 심었습니다. 너무 큰 곳에 심으면 아무래도 발아가 되지 않는다면 처치 곤란이기 때문에 작은 곳에 심었는데 이렇게 새싹이 나왔네요.



큰 나무는 작은 씨앗에서부터 자라났다!


세계에는 수 많은 큰 나무들은 과연 처음부터 크게 자랐을까요? 아닙니다. 모든 동식물들은 연약하고 작게 태어납니다. 위 사진처럼 인삼 씨앗이 발아되어서 새싹을 틔고 나온 것처럼 말이죠. 물만 잘 주고 어두고 습한 제 사무실과 너무 잘 맞는지 잘 자라나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햇볓이 잘 들지 않기 때문에 인삼을 키우기에는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그렇게 춥지 않고, 여름에는 그렇게 덥지 않기 때문에 적정 온도와 습도가 잘 맞춰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칙칙한 사무실 안에 이렇게 식물이 있으니 공기가 조금이라도 정화가 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공기청정기가 따로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로안이가 이렇게 식물을 키울줄은 몰랐습니다.



커피나무는 낮에 햇빛이 좋으면 밖에 햇빛을 볼 수 있도록 놔두지만 저녁이 되면 온도가 급격하게 추우지기 때문에 제 사무실로 다시 들고 들어옵니다. 커피나무는 추운것을 싫어하고 햇빛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힘들게 살려놓은 커피나무이기 때문에 애정이 더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일단 발아된 인삼씨앗은 계란껍질은 으깨준 후에 그대로 화분에 심어주었습니다. 계란 껍질이 인삼이 자라면서 양분으로 되어주기 때문에 이렇게 분화를 해주어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지금 거름하나를 구매했는데 그 거름을 사용해보고 좋으면 나중에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식물 관찰일기 제1화의 시작으로 다음 관찰일기도 기대해주세요.

▲ 다음과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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