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1월 24일 관찰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사기꾼에게 받은 인삼씨앗을 심어서 새싹을 키우고 있다느 사실을 아시는 이웃님들이 계시겠지만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전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편에서 싹이 나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첫 발아일 2019년 11월 21일 금요일에서부터 관찰을 해서 지금 2019년 12월 04일 수요일까지 관찰을 한 결과를 보려고합니다.
수중 씨앗발아를 시작하면서 3일이 지나고 바로 화분에 심었는데요? 심으면서 전에 나왔던 새싹 세개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럼 2019년 11월 21일 전일로 아마 일주일 전에 계란 껍질에 씨앗을 심었다는 점입니다. 로안이의 관찰일기 이렇게 쓰니 뭔가 초등학교의 과제를 하는 듯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럼 2019년 11월 24일 발아 상황을 보도록 할까요?
일단 씨앗을 심은지 3일이 지나도 아직은 새싹이 세개입니다! 발아가 될려면 일주일에서 길게는 일년까지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일단 맨땅에 해딩하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계란껍질에 심은 효과가 나는지 새싹을 올라오는데 이게 확실하게 이때까지는 계란 껍질에 넣어서 키우면 잘 발아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인터넷을 찾아보고 남아있는 씨앗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어자피 이 씨앗이 사기꾼에게 받았으나 발아가 되면 좋은 것 아니겠어요? 가끔은 사기꾼도 나쁜짓을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일도 한다는 점! 근데 의도하지 않은 좋은 일이겠지요? 그래서 일단 유튜브에서 본 호일에 발아 시키는 방법대신에 수경으로 발아를 시키는 방법을 택해서 3일 동안 물에 뿔려서 심었습니다.
※ 2019년 11월 25일!
일단 새싹이 6개가 나왔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그렇게 많이 크게 보이는 새싹이 있지 않습니다. 다 비스무리한 새싹으로 귀여운 아기 새싹이지요. 일단 1편에서 말한 것과 같이 습도나 온도는 비슷합니다. 약간의 온도 차이가 -1~-3도 정도는 있지만 아직은 그렇게 많은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새싹은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날짜 : 2019년 11월 25일
-실외기온 : 최대기온 12˚C, 최저기온 3˚C
-실내기온 : 최대기온 18˚C, 최저기온 11˚C
-관찰 내용 : 새싹이 6개가 나와서 아직은 아기자기하다. 어떤게 진짜 인삼 새싹인지 모르겠다.
※ 2019년 11월 26일
다로 다음날에 확인하면 확실하게 다른 변화가 없지만 이번에는 5새싹으로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25일에 뿌리를 못 뻗은 새싹에게 데미지가 생긴 모양입니다. 2019년 12월 04일 어제 확인을 했지만 저 죽어가는 뿌리는 아직 살아있지만 아직은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는 않아서 놔두고 있습니다. 자연 양육 강식대로 키워보려고 말이죠.
자연은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저 흙들 사이로 뿌리가 그냥 뻗어내려가고 흙에 양분이 있다고 말은 하지만 결국에는 뿌리나 새싹도 살아가기 위해서 저 땅속 깊게 뿌리를 뻗어서 살아 남는 것 아니겠어요? 양분이 없으면 죽고 양분이 있으면 잘자라고 말이죠! 생명이라는 것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저의 머리로는 이해하기가 힘들고 보기만해도 신기하니깐 말이죠!
※ 2019년 12월 04일
이번에는 좀 오랜만에 관찰을 했는데요? 새싹이 무려! 6새싹이 나왔습니다. 거기에서 큰입이 두개가 보이지 않나요? 제가 판단하기에는 어디에 심어도 물을 주면서 사방팔방으로 퍼져서 분간이 안가지만 아무래도 정말 인삼 새싹은 저 큰잎 두개가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그래도 일단은 작은 새싹들도 자라는 모습을 보면 인삼 같이럼 자랍니다. 처음에 새싹은 다 비스무리해서 어떤게 진짜 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삼이 집에서 키우기 힘들다고 말을 하는데요? 일단은 로안이가 도전해보고 있는 관찰일기입니다! 과연 어떠한 결과가 있을지 말입니다. 이 관찰일기를 쓰는 로안이도 기대가 되지만 이전 댓글에 관찰일기가 기대 된다는 분들을 위해서 인삼이 자라는 모습을 꾸준하게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커피나무는 지금 약간의 성장이 더디지만 조만간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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