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가 되니 느끼는 것들...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아직 이런 말들을 하기에는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도 이젠 어느세 나이가 30살 초반으로 접어들었고, 2019년이 끝나가고 202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4살까지만 해도 아니 적어도 28살까지만 되어도 두려움이 크게 없었는데, 최근에 들어서 인생의 최대 고비점인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는 저보다 더 힘들고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제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너무 힘든 시기인 것 같아요. 그러다가 문뜩 로안이의 페이스북을 돌아보면서 옛날의 로안이는 어떻게 살았나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았는데요? 그러한 로안이가 어떠한 생각을 했었는지 오늘 포스팅에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철부지 없었던 로안이의 20대는 정말 최고 절정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 말씀도 엄청 않듣고 내 멋대로 반항하면서 말이죠. 그래도 지금 사진 보니 저때에는 운동을 쪼금 했다고 팔에 각이 져있네요. 머리도 완전 양사장 머리로 말이죠? 지금보니 저 때에 왜 저렇게 머리를 하고 좋아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 시절에는 제가 일본 패션을 좋아하다 보니 저렇게 스타일을 하고 다닌 것 같은데요? 와이프가 아직도 그런 일본 스타일을 고집하는게 있다고 계속 뜯어 고쳐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 스타일로 하고 다니려고 하는데 와이프는 무슨 양사장이냐고 그렇게 하지말라고 혼을 나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와이프 말대로 머리도 단정하게 짜르고 있답니다!
※ 로안이 너 머리가...
로안이는 모태 신앙자로 기독교인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에는 그렇지만 교회를 나가지 않는 기독교인이라고 볼 수 있죠. 요즘 교회다 뭐다 기독교인들이 정말 그 중심을 잃어서 교회도 가기가 싫어집니다. 원래는 교회도 열심히 잘나가고 교회 활동도 많이 다녔답니다. 위에 보면 알 수 있어요. 한 때에는 어느 청소년 캠프의 조장까지 했었습니다.
이때 아이들이 참 그립네요. 제가 저때에 하도 철부지 없던 시절이라 아이들하고 저렇게 사진도 찍고 마냥 천진난만하게 살았는데 말이죠. 이제는 한 가족의 가장이 되고나니 저 시절이 가끔은 그립기도 하네요. 신앙 생활도 나름 열심히하고 이곳저곳에서 사고도 열심히 쳤던 로안이의 모습은 이제 볼 수 없고 사회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가장의 모습으로 변해있습니다.
저때에 그래도 부모님 말씀이라도 잘 들어드릴 걸하고 후회도 많이 하는데요? 아버지가 아직도 제일 그립습니다. 지금 살아 계시지만 뉴질랜드에 계셔서 자주 못뵙는 다는 것이 많이 안타깝기는 합니다. 그래도 이번에 여동생 결혼을 한국에서 하여서 한번 뵙고 올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더 열심히 일해서 뉴질랜드로 얼른 동ㄹ아가고 싶네요.
위의 사진들은 전부 뉴질랜드에서 생활 할 때에 찍은 사진들인데요? 저희 학창 시절은 뉴질랜드에서 보냈기 때문에 저의 추억은 뉴질랜드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 것 입니다. 정말 저도 저런 모습일 때가 있었구나 다시 회상해봅니다. 근데 다시 예전 사진을 보니 정말 제가봐도 양사장 로안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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