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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을 나누는 로안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사기치는 약장수가 아직도!

by Mr.Roan 201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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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짜를 포장한 약장수의 사기법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옛날부터 온 세상에는 사기가 판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기꾼들은 그런 돈으로 참 잘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기꾼들의 수법을 잘 알면 쉽게 넘어가지만 아무것도 모르면 당하는 것 입니다. 옛날에 약장수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몸에 좋다면서 사기 판매하던 때도 참 많았습니다.


요즘에는 많이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가끔 알려지지 않은 약장수들이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확성기를 틀고 사기현장을 로안이가 보았습니다. 물론 사기가 아니라고 말하면 사기가 아니겠지만 정말 판매수법이 꼭 사기꾼 같은 수법으로 홍상진액을 판매하려고 했었습니다. 뭐 제품이 진짜로 좋은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의 행동에 너무 실망하고 신용을 잃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일단 확성기로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순창 호박 고추장을 무료로 나눠주니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새로나온 고추장인가? 일단 시식해보고 맛있으면 구매하라는 의도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고추장을 좋아하는 와이프랑 함께 받아와서 먹어보자고 했는데요. 일단은 줄을 서라고 했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 제품을 곧 드릴테니 기다리라고 말이죠.


그렇게 10분을 기다렸을까요? 어느 천막 안으로 들어가서 주위에 보이지 않도록 반정도를 가렸더라고요. 왜 그랬을까요? 당당했다면 그렇게 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그래도 고추장 새로 나온거니 먹어보자고 생각하여 천막으로 들어갔는데 위 상품들이 올라와 있었고 오늘만 주는 거라더군요. 저 제품들도 선전하기 위한줄 알았죠.



역시 사기는 사기였다!


그리고 비닐봉지 하나씩 나눠주면서 여기있는거 하나씩 담아줄거라며, 제품 하나씩 설명하면서 5분 정도 시간을 보냈지만 저기에 보이는 작은 상품들만 넣어 줬습니다. 고추장은 아직이었죠. 그리고 메인인 어느 지역의 홍상액기스 상품을 보여주더니만 몇십만원하는 그 지역에서 직접 제배하고 만든 국산 홍상액기스라고 하더라고요?


만드는 법에서부터 지역 설명 그쪽 홍상액기스 만드는 곳을 열변을 토하면서 20분 동안 설명을 했었지요! 그러면서 딱 세사람만 산정으로 이 몇십만원짜리를 두통을 준다고하고 저 나눠준 밥주걱을 들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소리치고 지역이름 크게 말하고 하라는데로 했습니다. 그래야 준다고하니깐요. 그렇게 처음으로 저를 주목해서 축하한다고 두 박스 받아가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를 대리고 나가시는 분이 샘플 고추장을 받아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차에서 홍삼 액기스 두박스가 들어가 있는 종이 포장봉트를 들고 앞으로 가면서 저희 집으로 가자고 하셨습니다. 일단 축하하니 집에가면 전달해준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지금 신용카드가 있냐고 물어봅니다. 왜? 이거 선물이라고 했는데 왜 신용카드가 있냐고 물어보죠? 그러면서 지금 신용카드 주시면 이 당첨 상품을 준다는 거죠!


어이가 없어서는 그리고 돈이 하나도 들어있지 않은 체크카드를 주고 저 거지에요. 결제 안되요. 그리고 돈 없어요!라고 말하니 "에이씨"라고 말하고 고추장을 가슴팍에 던지고 가더라고요. 수법에 안넘어가니 돌편해서 싸가지 없게하고 가더라고요. 그리고 옥으로 만든 저 주걱은 어떤 밥을 푸더라도 밥알이 절대로 안뭍는다고 호언 장담을 했는데... 역시 사기꾼은 사기꾼입니다. 밥알이 정말 잘 뭍어있네요! 사기꾼들은 정말 멸종을 시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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