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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을 나누는 로안

사기꾼에게 받은 인삼 씨앗으로 새싹 틔우기

by Mr.Roan 2019.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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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안이의 식물 키우기 두번쩨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로안이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1일 1포스팅으로 글을 올린지도 벌써 1년이 넘었고 포스팅 갯수도 500개가 넘었습니다. 처음에 시작 할 때에는 언제 400개의 포스팅을 달성하나 생각을 했었는데... 벌써 1년이 훨씬 지났고, 500개의 포스팅을 달성했네요. 시간이 참 무심하게 빠르다고 생각이드네요.


아! 그리고 전에 로안이가 포스팅 해드렸던 약장수 사기꾼들에 대한 포스팅 기억하시나요? 거기에서 받은 인삼 씨앗이 있었는데, 2주전에 로안이가 심어서 한번 키워보려고 심었었는데요. 드디어 싹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뭐 사기꾼에게 받은 것이라서 잘 자라겠나 싶었는데, 일단은 해봐야지 아는 것이니 심어본 것이 었습니다!



위 사진이 드디어 제가 심은 인삼 씨앗에서 싹이나온 모습입니다. 일단 저희집 옥상에 장모님이 텃밭으로 가꾸시는 흙을 퍼서 계란 껍질에 넣고 인삼 씨앗을 심은 것인데요? 한 2주 동안은 새싹이 나올기미가 안보여서 한달이 지나도 새싹이 안나오면 버리려고 했는데, 2019년 11월 17일부터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렇게 로안이의 커피나무 살리기 프로젝트에서부터 인삼 키우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서 관찰일기는 쓰지는 못해도 이렇게라도 가끔 관찰일기 포스팅도 적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 힘들때가 많지만 이 새싹들을 보면 힘이 나는게 꼭 저를 보는 것 같습니다. 힘든 환경에서 열심히 자라나려고 하는 노력을 하니깐 말이죠!



생명의 신기함


자연과 생명을 정말로 신기한 것 같습니다! 특히 커피나무는 저에게 정말로 특별합니다. 작년 여름에 아이들이 방과후로 화분을 만들면서 가져온 커피나무가 겨울이 되면서 제가 관리는 잘 못해줘서 뿌리가 썩어가고 엄동설한에 다 죽어갔는데, 일단 여러가지 로안이가 블로그 정보를 찾아보면서 커피나무 두 그루중 한 그루는 살렸습니다.


식물에게도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을 주면서 정성스럽게 보살펴주면 그만큼 잘 자란다는 생각입니다. 전문 지식은 없지만 이렇게 식물 하나하나 키우는 재미가 또 쏠쏠한 것 같습니다. 커피나무는 햇빛을 좋아하고 겨울을 싫어해서 요즘에는 낮에는 햇빛을 보라고 잠시 밖에 놔주고 저녁이 되면 제 사무실로 들여옵니다. 저녁에는 엄청 춥기 때문이죠.



솔직히 커피나무와 인삼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욕심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얼마전 장모님 밭에 다녀왔는데 거기에 구찌뽕이라는 열매 나무에서 구찌뽕을 엄청 따와서 구찌뽕청을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이 구찌뽕이 사람 뇌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머리에 그렇게 좋다는데, 일단은 너무 많이 따온 결과 다 먹지 못해서 처치 곤란이 되어버려서 꿀에다가 담아보았습니다.


현제에는 숙성중에 있고 남아있는 구찌뽕으로는 구찌뽕 잼을 만들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구찌뽕청이 완성되면 어떤 맛이고 어디에 좋은지 한번 검색해보고 작성을 해봐야겠어요! 참으로 요즘에는 여러가지 연구하고 배워야 할게 정말로 많은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은 공부의 끝이 없다는 말이 이런데에서 나왔나봅니다.

▲ 다음과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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