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회 대구 동성로 축제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이전에 동성로 축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성로 축제는 본격적이 아닌 대구 동성로 컬러풀 축제였습니다. 컬러풀 축제랑 이 동성로 축제는 다르다고 말하더라고요. 저희 부부는 전에 했던 대구 동성로 컬러풀 축제가 지금하고 있는 2019년 5월 10일~2019년 5월 12일까지 하는 이 제30회 동성로 축제인 줄알았습니다. 단 3일에 걸쳐서 하는 이 축제는 지역민과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취지로 축제를 열었다고합니다.
대구의 중심상권에서 대구인의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동성로에 향토의 문화창달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를 통한 시민 공동체의식을 함양과 축제의 관광상품화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한 거리 축제로 90년을 1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합니다.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면서 기업들의 아이탬들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채험하는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체험 할 수 있으며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입어왔던 의상이라던가 거푸집이나 어미자 그리고 책을 만드는 인쇄법에 대한 것도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권의 문화체험관에서 나온것이 아닌 청주에서도 내려와서 우리의 자녀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의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는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체험하는 것 보다는 청년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더욱 많았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기업과 대구 시민이 어우러져서 만들어진 이 행사는 성인을 위해서 열린 행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인들도 참여가 가능하고 소소하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것도 약간이나마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 맥주 마시기 대회
이 동성로 축제 일정중에서 2019년 5월 10일 금요일 15:00-15:40에 맥주 마시기 대회가 있었지만 시간이 안되서 참가를 못했고 2019년 5월 11일 토요일 14:00-14:30에 열리는 맥주 마시기 대회를 참석하였습니다. 솔직히 이 맥주 마시기 대회는 로안이가 원해서 참여하였습니다. 이 맥주 마시기 대회는 그냥 많이 마시기 대회라고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TERRA 맥주 350cc캔 하나를 빨리 마시기 였습니다. 첫 시작은 남자 본선전으로 바로 시작을 했지만 로안이가 아쉽게 떨어졌습니다. 350cc 이게 쉬운줄 알았지만 은근히 이게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참가상만 받고 내려오는데 여자분들도 참가하여서 여자만을 위한 마시기 대회를 한다고 하자 와이프가 바로 나갔습니다. 그렇게 여성분들이 모였고 꾀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예선을 시작했습니다. 와이프도 실폐 할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1등을 했습니다. 그렇게 1~3등까지 올라온 사람들끼리 본선을 하기전에 커플전이 첨가되서 커플전에는 저희 부부 모두가 참가를 했습니다. 그렇게 커플전에서는 커플 두명 모두 다 마셔야 승리를 하지만 만에하나 한쪽이 다 못마시면 다마신 한쪽이 먼저 마시면 승리는 한다는 것 입니다. 그렇게 대회가 시작이 되고 와이프는 다시 모든 사람들 중에서 제일 먼저 맥주한캔을 끝내고 머져 못 끝낸 로안이의 맥주까지 마시고 1등을 차지했습니다.
그러자 사회자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보통은 남자분이 먼저 마시고 여성분꺼를 마시는데 이쪽 커플은 여성분이 마시네요? 그리고 거기에 1등을 찾이 하시다니 역시 주부의 힘은 대단합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커플로 참여한 사람들 중 저희 로안이 커플만 부부였습니다. 이렇게 승리를 앉고 사회자가 다시 한마디를 하시는데 "남편분은 반성하셔야 합니다!"라고 말이죠. 그렇게 1등 상품을 타고 저만 내려왔습니다. 왜냐하면 여성 맥주 마시기 대회 결승전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여성 맥주 마시기 대회 결승전이 펼쳐지고 만만치 않은 분들이 계셨지만 로안이의 와이프를 꺽을 수 없었습니다. 결승전에서까지 1등을 거머쥐는 긴장감을 모든 관객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사회자가 저의 와이프에게 1등을 외치는 순간 그전에는 그냥 박수만 쳤던 관객분들께서 이번에는 3연승을 거누린 와이프에게 열정의 함성을 질렀습니다. 와이프의 정말로 대단한 맥주 마시기 대회의 전설로 남았습니다. 그후에 축제를 즐기면서 로안이의 와이프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게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 OFF 패션쇼
맥주 마시기 대회가 끝나고 한텀을 쉬기 위해서 무대앞 의자에 앉아서 다음 일정을 구경하려고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에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여기서 전직 모델 라인 24기 출신으로 이 모델 런웨이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 패션쇼를 즐기면서 와이프가 모델 연습생인 것 같다면서 모델 시절을 회상하는 것 같았습니다. 맥주를 한번에 3캔을 끝낸 와이프는 알딸딸한지 흥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이프이 모델 시절을 본적이 없었던 로안이는 이번 모델 패션쇼를 보면서 와이프가 했었던 모델일에 대해서 한번 상상을 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 모델들을 보자하니 와이프도 아이들도 점점 지루해지는 것 같아서 자리를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동성로의 축제를 즐기기 시작했는데요.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로안이는 그래도 한번 군복을 입어보고 싶어서 둘째 아이에게 군복을 입혀보고 저도 배래모를 쓰면서 체험을 했습니다. 어떤가요? 잘 어울리나요? 정식적인 군복은 아니여도 밀리터리 복장을 시도하면서 도움을 주시는 분께서 베틀그라운드를 하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렇게 밀리터리 복장을 하면서 베틀그라운드의 실사판을 떠올려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 저격총은 베틀그라운드에서도 실제로 나오는 총이고 8배율 조준기를 처음으로 들여다 봤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정말로 신기함에 너무나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는 인공호흡하는 법과 심폐소생술 법을 알려주고 체험하는 것도 했는데 정말로 아이에게 재미있었던 체험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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