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필수 LAMY 만년필

계약 할 때의 필수탬 LAMY 만년필

뉴질랜드에서 걸리버라는 중고차 상사에 다니고 있을때 저의 고객으로 만나서 친해진 형이 있습니다. 그분은 저처럼 팬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형님이신데요. 처음에 계약을 할 때에 제가 쓰고 있었던 GRAND SARASA펜을 보고 너무 좋아하시는 거에요. 그러고 몇개월이 지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지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저와 형은 가끔 가까운 카페에서 만나 커피나 차를 마시거나 점심을 같이 마시는 각별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형이 LAMY 만년필이 몇개 있다고 저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고객으로 만났지만 좋은 인연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차량의 판매 이후에 서비스 대처도 잘 해줘서 감사의 표현으로 저에게 LAMY 만년필을 선물을 해줬는데요. 전에 다녔던 회사의 전리품이라고 하더라고요. 계약을 하러가면 하나씩 참석한 분들께 나눠드린 만년필이 남아서 가져오셨다고 저에게 선물로 주셨어요. 이 비싼걸 말이죠.

LAMY의 역사와 역사

[출처 : 나무위키]

독일의 만년필 및 필기도구 브랜드로 1966년 출시해서 현재까지 꾸준하게 생산되는 제품입니다. PARKER의 판매 담당자였던 요제프 라미 (Josef Lamy)에 의해서 1930년 하이델베르크에서 설립이 되었다고합니다.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합성 플라스틱 모튤을 활용한 만년필을 꾸준하게 만들어 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몽블랑, 펠리칸과는 달리 보다 특색있고 특성화된 용도에 맞는 필기도구를 생상해 봤는데요. 그런 면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의 펜을 내넣기도 했으며, 1966년 출시한 [라미 2000]이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라미는 한국에서 기업에서도 유명 브랜드로 취급하는 만년필이며, 특히 계약할 때의 사인할 때 많이 보이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품은 14K 닙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체는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고, 투박하면서도 신박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은근히 고가 만년필로 취급을 받고 있는 고급 만년필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그렇게 받은 고급 브랜드의 만년필로 회사에 다닐때에 고급스럽게 많은 사인을 했었어요. 그립감도 편해서 역시 고급펜은 이래서 고급펜을 쓰는구나 하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진심 친한 형님이 저의 취향을 저격해서 선물로 준 것 같네요. 저의 펜 콜랙터가 하나더 추가가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국으로 귀국전에 형님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일본에서 직구로 아래의 링크에 있는 펜을 구매해서 드리고 왔어요.

2018/07/15 - [구매후기] - 이 필기도구 엄청 편한데? ←링크 클릭 선물한 펜 보기

이렇게 케이스도 정말로 심플하면서 멋지게 만들어져 있어서, 정말로 마음에 쏙들었어요. 선물용으로도 좋고 사인을 많이 하시는 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탬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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