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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여행 이야기

[대구] 서남시장 방문하다!

by Mr.Roan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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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기 힘드시거나, 바쁘신 일상에서 사진만 보시는 분들에게 듣기를 추천합니다!]

※ 서남시장도 유명하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얼마전 와이프가 닭 똥집 볶음을 먹고 싶다고해서 근위를 사러 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대구에는 크게 서문시장, 서남시장, 평화시장, 그리고 봉덕시장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희가 자주 가는 곳은 서문시장과 서남시장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 서남시장으로 오랜만에 왔습니다.


이 날은 주말이여서 아이들이 쉬는 날인데 큰아이는 자기방 정리한다고 따라오지 않고 작은 아이만 따라왔었는데요? 이 날은 주말인데에다가 늦은시간이라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시장은 언제나 복잡하고 사람들이 붐비지요? 그럼 지금부터 서남시장의 방문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의 서남시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입구부터가 사람들도 복잡했는데 일단 들어가기 전에 핫도그를 파는 포장마차가 있었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멈춰서 핫도그 한개를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즉 핫도그가 맛있어 보였고 알이 커보였다는 점에서 말이죠! 개당 1,000원인데 요즘 핫도그가 이렇게 나오는게 없기 때문이죠. 한입 배어먹은 핫도그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소세지도 알이 크고 핫도그 옷도 색기 취자색으로 맛도 특이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핫도그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요리를 못해도 반죽 옷을 입혀서 잘 튀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물론 반죽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핫도그를 먹으면서 걸어들어오는데 입구에 또 다른 분식집이 있는데 여기의 튀김도 정말 맛있어 보였지만 일단 파스를 했습니다. 근위를 구매해야하기 때문이죠~!



※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친다?!


시작은 확실하게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것 같아요. 조금만 걸어가도 맛있는 것이 천지거든요! 이래서 시장에 장보러 나오면 주전부리로 돈이 흐른다는 소리가 맞는 것 같아요! 홈플러스 같이 대형마트를 가면 시식코너가 있어서 맛보면서 다녀도 배가 금방 불러오지만 여기는 다른 사람이 서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몸이 저절로 가게 되니깐 말이죠?!


와이프가 말하기를 여기 서남시장이 대구에서 서문시장처럼 큰 시장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진짜 서문시장은 복잡한 건물이 함께 있어서 정말로 큰 장이라고 하면 여기는 서문시장을 좀 줄이고 깔끔한 형태의 시장? 신식 시장이로 생각이 드는 로안입니다. 그러나 시장은 시장 주전부리들이 매번 유혹하니깐요! 



그래도 그 수 많은 유혹들을 뿌리치고 로안이네 가족은 근위만 사가지고 집에 가나했다가, 속옷 가게에서 와이프와 저의 잠옷 박스팬티를 구매했습니다. 하나는 USD$100 짜리 팬티! 이거 입고 하루에 애드센스 수익 USD$100를 찍겠다는 각오로 구매했고, 와이프는 십만원권 팬티를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독특해서입니다! 김구 선생님을 입게 되어서 좀 죄송하지만 그래도 편안하고 독특해서 만족한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입구에서 처음에 보았던 사람이 많이있던 분식집에서 발이 멈췄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친다는 말이 이런데에서 나왔나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튀김을 종류별로 몇가지 구매해서 집으로 가져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닭 똥집 요리도 제가 해주었는데 그 요리는 조만간 레시피로 모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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