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월당 현대백화점의 교보문고 카페

Cafezal 반월당 교보문고 카페자우

작년 이쯤에 한국을 한달동안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그때의 감동이 생생한데요? 오늘은 시간의 여유도 있고해서 반월당 지하상가를 돌아보기로 했어요. 전에 포스팅했던 JetStream 4&1을 구매하러 가기 위해서 방문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반월당 지하상가를 자나서 현대 백화점 CGV 옆 교보문고를 다시한번 들려보고 싶어서 혼자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교보문고를 돌아보는 것도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책도 읽어보고 문구 아이쇼핑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에게는 천국같은 곳이죠.

반월당 현대백화점을 들어가면 이렇게 교보문고가 CGV 바로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 내부에는 Cafezal [카페자우]가 배치해있고 아늑한 분위기에 조명도 아담하게 잘 배치가 되어있었습니다. 일단은 입구부터가 교보문고 답게 너무나도 이쁘게 되어있어서 뭔가 기대를 하고 들어가게 되는 장소입니다. 뭔가 복잡한 것 같은 구조같지만 바쁜 일상에서 아늑한 오아시스를 찾은 듣한 느낌의 쉼터를 찾은 것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렇게 카페자우를 보고 자리를 잡기전에 교보문고를 먼저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책이 전시되어 있는 곳 보다는 저는 문구제품이 있는 곳을 먼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재미있는 제품들이 많이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일단 주제를 너무 많이 벗어난 것 같습니다만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카페자우를 소개해보도록 할까요?

카페자우 내부에는 여느 카페와 다를바가 없지만 서점안의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나 차 한잔을 하면서 공부나 여유롭게 쉬기에는 안성 맞춤인 것 같습니다. 다소 담소를 나누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래도 복잡한 나날을 보내다가 도심속에서 여유롭고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쉬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답답할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뭔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 테이블의 의자들의 착석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앞의 전면 유리쪽의 장 테이블의 의자들은 정말로 앉는 느낌이 편해서 정말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공부할 것이 없어서 여기에 앉아서 블로그 작업과 여러가지 저만의 업무를 보면서 바닐라 라떼를 마셨답니다. 정말로 마음이 아늑했고 블로그 작업을 하면서 앞에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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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규어 코너랑 건담 로봇 조립 시리즈 판매 코너도 있으면서 재미있는 제품들을 구경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매보다는 그냥 보는 재미로 잠시 들렸던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흔하지 않았던 이 모습들은 정말로 저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 가끔 미용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시간이 남으면 여기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공부하러 자주 올 것 같습니다.

피규어를 보아하니 아직도 원피스 피큐어를 구매하는 분들이 계시구나하고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어릴때에 많이 갖고 싶었던 건담 로봇 조립 시리즈들도 다시보니 정말로 반갑더라고요. 그리고 차량용 고급 디퓨저도 판매하는 코너도 있었는데 정말 이게 뭔가하고 신기해하기도 했습니다. 반월당 거리에도 볼 것이 많지만 이 현대 백화점 내부의 교보문고도 구경할 것이 정말로 많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 판매 코너도 있어서 구매의 지름신이 막 오셨다는 말이 전해지더라고요. 하지만 지금은 저는 용돈을 열심히 모아서 브리츠의 진공관 스피커를 구매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아서 드론을 먼저 구매하려고 했지만 브리츠의 진공관 스피커가 저에게는 현실적으로 먼저 구매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기에 구매 지름신이 준비중에 있다고하네요. 이렇게 카페자우에 앉아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아내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와이프를 픽업해서 집에 왔다는 로안이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재미있게 읽으 셨나요? 끝까지 저의 블로그를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정보와 자료들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노력하는 로안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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