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 수타 짜장면 집
왜관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전에 제가 소개 시켜드렸던 그 그저그런 국밥집 말고 다른 곳으로 점심을 먹으럭 가게 되었습니다. 매번 혼자 먹어야하기 때문에 오늘도 일인분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중국집 짬뽕이 보여서 시원하게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그전에 칠고 휴게소 서울 방향을 들렸는데 눈이 엄청 내리는거에요. 너무 이쁘더라고요.
맛집 소개를 하기전에 잠시 주제를 떠나서 이야기를 하자면 경북지역은 따뜻해서 눈이 싸이지 않는 것 같았어요. 근데 신기한 것은 구미 지역은 눈이 정말 많이 싸여있더라고요. 구미 한국도로공상 영업소를 찾았는데 소복하게 싸여있는데 얼마나 이쁜지 소복소복 걷는 것이 참으로 설래이더라고요. 사박사박한 그 소리가 너무나도 오랜만이여서 설래이는 것은 저뿐일까요? 운전하는데는 조금은 애를 먹었지만 너무 좋더라거요. 이 느낌은 뭐랄까요. 뉴질랜드에는 기후가 따뜻해서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클랜드라는 지역을 말이죠. 실로 15년만에 만나는 눈이라서 그런지 인연을 만난듯 너무 설래이더라고요.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배가 고프니 배를 든든하게 해줘야하죠? 수타면전문점 천궁이라고 되어 있어서 오랜만에 짬뽕도 먹고 싶었고 수타면이라서 그냥 수타면이라하고 면을 뽑아내는 곳도 많았습니다만, 여기는 면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런곳도 얼마 없는데 이렇게 직접보여주니 믿음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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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짬뽁 곱배기를 주문을 하였는데 가격이 7,000원! 정말 가성비는 정말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양도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거기에 면도 삐뚤삐뚤 하나도 맞지 않는 정말 수타로 만든 수타면 짬뽕이었습니다. 솔직히 해물보다는 야채가 조금은 더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국물이 정말로 시원하더라고요. 원래 짬뽕은 일본에서 어떤 스님이 배가 고파서 야채를 섞어 육수를 낸 다음에 면을 끓여 짬뽕을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야채가 들어가 있는 짬뽕이 더욱더 시원한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설탕을 넣어 달달하게 만드는 것보다 야채의 단맛으로 우려나온 것은 정말로 해물의 맛과 어우러져서 더더욱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집 앞에 있는 뽕이가 보다 솔직히 정말로 맛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혹이 후련해지는 이 맛은 정말로 신선했습니다.
보통은 음식점에 가면 반찬은 정말로 먹지를 않는데 메인 음식이 맛있다보니 반찬까지 정말로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짬뽕이 이렇게 맛있었나 할 정도로 이 매력에 정말로 빠져들었습니다. 왜관에 가시게 되시면 한번은 드셔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정말로 맛있었고 손님도 정말로 많았습니다.
저번에는 조금이 실망으로 돌아갔던 왜관 맛집 찾기가 이번에는 대만족 왜관읍 맛집 찾기에 성공을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대만족으로 구독자님들께 소개드려서 정말로 저도 기쁨니다. 저의 소중한 돈을 지불해서 먹어도 아깝지 않았던 음식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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