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찍다~

대구 화이트 스튜디오

2018년이 시작되고 벌써 9월 말로 접어드네요. 세상에는 소개해드릴 곳과 정보를 교환 할 곳이 정말로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리마인드 사진 찍는 대구의 화이트 스튜디오라는 곳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2018년 1월에 한국을 잠시 방문했는데요. 와서 아이들과 같이 찍은 사진이 많이 없었던 것 같고 같이하는 시간이 너무 없었다보니 미안하더라고요. 그리고 결혼한지도 좀 되었고 해서 저희 부부는 아이들을 대리고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찍으려고 찾게 되었어요. 솔직히 저희 부부는 결혼을 할때 크게 하지않고 작게 해서 멋있는 웨딩 사진하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왔을 때에 멋있게 찍고 싶은 마음에서 웨딩사진 하나 멋지게 찍고 싶었는데요. 하지만 저희는 아이들도 있고 저희가 비싸게 주고 사진을 찍기에는 부담이 되어서 저렴하게 찍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반월당역 지하 상가를 지나가다가 화이트 스튜디오 사진점을 찾게 되었고 웨딩 사진도 찍어준다는 말에 솔깃해서 일단은 방문을 하였습니다.

매장에는 이렇게 사진 인화에 대한 가격표가 적혀있었고, 사진 포토샵 작업하는 직원분들과 작가들 그리고 사장님이 계셨어요. 스튜디오 입구는 작아서 뭐 이런데서 사진을 찍을까하고 걱정을 했는데,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로 깜짝 놀랐어요. 비록 생각 했던것과 다른게 아담하면서 가능한 효율적이게 디자인을 해놓은 인테리어에 놀랐죠.

저도 한때에 사진을 찍는 취미 사진 작가였습니다. 하지만 사진이라는 것을 정말 멋있는 한컷을 건지려면 수십장을 찍어야 하나 건질까 말까합니다. 그렇게 저희는 40분의 사진 촬영이 있었고 의상도 안에서 무료로 대여를 해주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좋아보이나 실제로 보면 실망을 할 수도 있어요. 포토샵 하시는 분들의 실력은 그냥 보통 실력들이시지만 그래도 봐줄만 했어요.

이 사진은 촬영을 맞친후에 포토샵으로 보정해준 사진이랍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모바일로는 이쁘게 보이지만 PC버젼으로 보시면 픽셀이 약간은 깨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쁘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비 넥타이가 별로 않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이렇게 행복해하는 아내의 얼굴을 보니 걱정했던 마음들이 살살 녹네요. 아이들도 정말로 재미있고 좋아했던 시간이 었던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이런 퀄리티로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친구들과 리마인드 사진을 찍으시고 싶다면 여기서 찍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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