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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을 나누는 로안

다가오는 연말 로안이의 인생 돌아보기!

by Mr.Roan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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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보다 외국 생활을 많이한 로안이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2020년 12월이고 이제 이번달만 지나면 2021년이 다가오는데요? 여러분들의 지금까지 인생 그리고 연말 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이번에 로안이가 연말 준비를 하면서 오랜만에 옛날 사진을 들고와봤습니다.

한국살이 이제 3년차가 되어가고 뉴질랜드 고향을 떠나서 조금은 많이 힘들기도하고 한국 생활을 적응하면서 여러가지 많이 힘들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옛날 사진을 보니 저도 이제 30대 초반이고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위의 썸네일 사진만해도 20대 언제 30대가 되겠나 했는데...

부모님도 보고 싶지만 강아지 생각이 더 많아!


지금 뉴질랜드에 있는 부모님 댁에는 마음이랑 릭키라는 아이가 둘이 살고 있는데요? 릭키는 불테리어로 정말 멋있는 아이지만 제가 단모종 아이들에게는 알레르기가 있어서 잘 만지지를 못한다는 점! 하지만 릭키도 보고 싶지만 제일 보고 싶은 아이는 마음이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종은 딱히 없는 비숑이랑 미니 치와와랑 교배를 시켜 나온 아이입니다!

애기 때는 어미랑 같이 지내면서 큰 강아지 보더콜리랑 함께 키웠는데요. 이 보더콜리가 마음이의 이모였고 마음이는 엄마 빽을 믿고 이모한테 그렇게 장난을 치고 놀자고 하더라고요. 또 이 보더콜리가 마음이에게 그렇게 잘 놀아주고 가끔은 힘 때문에 마음이가 아파하면 살살 놀아주는 모습도 보기가 좋았는데, 개장수가 어느날 어미 강아지인 하늘이랑 보더콜리를 훔쳐가서 찾지도 못하고 소식도 몰랐습니다. 그날 얼마나 찾으러 돌아다녔는지 지금 생각하면 정말로 마음이 미어집니다!

인연


사람은 살아가면서 수 많은 인연을 만나는데요? 특히 뉴질랜드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만난 인연들이 참 그리워지는 하루인 것 같아요. 대부분 한국인 보다 외국인의 인연이 많다는 것을 제 사진을 보시면서 알수 있겠죠? 그러면서 일본인 친구들도 참 많은데 한국의 정서로 보면 이해를 못하는 사진들도 한두개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다니고 그리고 오가며 만났던 인연들...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그래도 어딘가에서는 잘 살고 있겠지요? 지금은 잘난것 없는 저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다보면 잘나지는 날이 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만나는 인연들과 만들어질 인연들이 너무나도 기대가 되고 궁금해지는 한국 생활 앞으로도 많이 기록해드리겠습니다! 일상 이야기도 가끔은 자주 적어야 겠어요~!

나 자신에게 하는 다짐


2020년을 마감하면서 2021년을 맞이하면서 나 자신에게 어떠한 다짐을 할까요? 일단은 술을 적게 마시기! 요즘에 간수치가 너무 높아져서 간이 많이 부은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한국와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술의 의존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술을 줄이겠다는 다짐을 하려고합니다.

그리고 내 자신을 사랑하고 더더욱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는거 노력을 하면서도 나 성찰과 그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옳바른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연과 사람들과 어울리기로 노력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술로 만나는 인연이 아닌 일적으로 필요한 인연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2021년을 기대해볼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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