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고 느낀 점 들이 있을 텐데요~ 오늘의 포스팅은 뭔가 '인생'이라는 단어를 놓고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제 블로그의 이름이 '일상을 나누는 로안' 아니겠어요? 여러 가지 포스팅이 삶의 경험으로 느끼는 점을 고스란히 포스팅에 옮기고 나누고 있습니다만, 오랜만에 좀 심고 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인생'이라는 주제로 제 소견의 단편의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POEM(시)
인생 - 로안
하늘아 우주야 그 넓은
곳에서는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
매일 매일 반복되는 삶에서
오늘도 하늘 너는 밝게
비춰주는구나...
사는 게 힘들 때면 나 자신이
낮아지면서 내 선택이
잘못되었는지 물어보는구나
모든 선택은 나 자신이 해놓고 말이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잉태하여
어머니의 품속에 안겨 살아오다가
걷기 시작하고 뛰기 시작하니
인생의 세월이 벌써 이렇게
빨리 지나갔구나
부모의 품 안에서 지내면서 느끼지
못했던 부모의 마음을
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아이를 갖고 아이를 키워가면서
느끼는구나
부모는 매일매일 상처 받으면서
살아오면서도 우리에게
티를 내지도 못하고 그렇게
살아오셨구나
이제는 하늘아 우주야가 아닌
인생아 너를 불러본다
이제야 인생이란 너를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것 같구나
나를 있게 해 준 인생아 그리고
인생 너를 원망할 때도 있었지만
늘 내 곁에 있어줬구나
한 사람으로서 나약한 나에게
인생이란 네가 함께 해주어서 고맙구나
너가 아니었으면 내 사랑하는 사람
내 사랑하는 자식들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 남은 여정 끝까지 함께
즐겁게 가보자꾸나
힘들어도 말이다
인생아 고맙다
꿈
어느 날 꿈이 많은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서울에서 태어나 답답하고 속이 막히는 곳에서 살다가 어느날 영화에서 나오는 곳 같은 엄청난 시골로 이사를 갔습니다. 이사를 가서 처음 보는 친구들 그리고 처음보는 시골의 풍경 모든 게 꿈이 많은 아이에게는 환상의 세상을 만들 수 있었지요. 이사하고 처음 등교하는 새로운 학교에는 신기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었고, 아이는 수업을 받으러 가기보다는 그 논가에 옆 또랑에 있는 개구리를 잡는 게 더 중요했습니다. 그러다 아이는 물에 빠지면서까지 개구리를 잡으려 했고 학교에서는 아이가 수업을 들어오지 않으니 부모님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아이야! 너는 왜 수업에 들어가지 않고, 거기에서 무엇을 한 것이니?"
"개울가에는 신기한 게 많았어요! 개구리도 있고 서울에는 없는 게 많았어요! 그걸 잡고 싶었어요."
"너는 학생이란다! 잘못을 했으니 혼나야겠구나?!"
그 날 아이는 부모님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엄청나게 혼나고 울었답니다. 그냥 신기한 시골의 풍경에 소년은 개구리 한 마리가 더 중요하고, 자연과 어우러져 노는 게 말이죠. 하지만 아이가 잘못하면 혼나야 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어야 했던 아이를 혼냈던 부모님은 마음이 많이 아파 그날은 한숨도 자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났고 어느덧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꿈이라는 것을 키웠습니다.
"아이야 너는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
"저는 과학자가 될 거예요!"
"그래~! 과학자가 되면 무엇을 하고 싶으냐?"
"사람을 도우는 일을 하고 싶어요. 그중에서도 팔, 다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어색하지 않고 자유롭게 일반인처럼 걸어 다닐 수 있는 로봇의 팔, 다리를 만들어주고 싶어요"
"쉽지는 않겠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구나~"
이 당시에는 많은 아이들의 꿈은 대부분은 같은 것 같습니다. 과학자, 의사, 대통령 이 세 가지가 제일 선호하는 꿈이고 직업으로 손꼽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이 소녀는 시를 한편 지었습니다. 이 시를 읽어본 선생님은 "세상을 밝게 보는 생각과 사고를 가졌구나"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새
하늘을 나는 새야 너는 어디까지 날아가니?
하늘을 날면 어떠한 기분이 드니?
나도 너와 함께 힘차게 하늘을
날아보고 싶구나
하늘아 나를 한번 날게 해 주겠니?
하늘을 날아보니 안보이던 세상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구나
항상 아래에만 있다 보니 답답하고
다 똑같다고 생각했던 세상이
새가 되어 날아보니 이렇게 아름답니
새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니니
너무나도 기분이 좋구나
새야 너는 어디까지 날아가더라도
항상 이 넓은 세상을 보면서
오늘을 내일을 보면서
나에게 알려주겠니?
이 넓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말이야
언제 볼지 모르지만 또 보자
새야
잘 가렴
소년의 시는 그렇게 그 지역에서 대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는 상을 자주 타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받은 상은 어른들께서는 대단한 경사라도 난 것처럼 잔치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종이장 한 장의 상장 하나에 모든 어른들이 태도가 달라지고 무엇인가를 이루어 상을 받아야만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아이는 행복하지가 않았습니다. 나는 나인데 이런 걸로 칭찬을 받는다는 게 말이죠.
어른
그렇게 아이는 성장해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어릴 때의 빨리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되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아이는 처음 어른이 되는 날 매우 설래이고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된 아이는 어른들의 세계를 알아가면서 하루하루 지쳐가기만 했습니다. 반복되는 직상 생활과 직장 생활에 찌들어가는 아이는 어른들의 세상은 결코 만만하지 않고 어릴 때나 이해해 주 었던 작은 실수도 봐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이 세상의 어른들과 같아져 갔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는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알아가게 된 것이 있는데요? '이 사람들과 같은 어른이 되지 말고 나의 꿈을 꾸고 사람 살리는 일을 하자'라는 마음을 갖고 살게 됩니다.
그렇게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고 혼도 나고 자존심도 깍아내려보고, 급기야 빚도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는 다시 사회생활을 더 열심히 하면서 빚도 갚아가면서 열심히 살지만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다는 점. 그러면서 꿈은 잃지 않고 살았습니다. 아이에게는 언제나 사람을 위한 일을 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이 소년은 게임에 빠지게 되었고, 하루가 멀다 하고 술과 담배로 하루를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쉬는 날에는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날도 많이 지고 아이는 점점 세상의 삶의 대해서 의지를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여느 어른처럼 세상을 한탄하고 나 자신을 원망하고 말이죠. 그러다가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삶이 바뀌기를 바라던 삶에서 사랑이라는 것이 나타났죠. 그러면서도 술과 담배는 끊이지 못했지만 소년은 노력을 했습니다.
사랑과 인연
사랑이라는 단어 너무나도 달콤하지만 하나의 책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게 됩니다. 사랑은 책임 소년은 생각합니다. 다시 꿈을 키워나가자고 말이죠. 사랑은 결혼 그리고 아이를 갖게 되고,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지만, 소년에게는 항상 다른 사람과 많이 다른 경험을 선택하는 소년이었습니다. 항상 남들과 다르게 살라던 아버님의 말씀이 석립이 되는 것이지요. 소년의 아버지는 '남들과 같은 삶을 살려고 하지 말고, 다르게 살아라'라고 말씀하셨지만, 추구하시는 것은 인 서울 그리고 좋은 대학 나와서 공부 잘해서 대기업에 들어가 취업하는 삶을 바라셨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정말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오고 있고 다른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힘들지라도 말이죠. 물론 겪어오는 과정이 매우 힘들지라고 소년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굳은 의지와 남이 비웃더라도 안될 거라 할지라도 꿈을 앉고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죠. 그렇게 한순간 게 아이가 둘이 생기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전적으로 삶의 여유가 없고, 사랑하는 사람과 자주 다툼이 있고, 때로는 정말 위기의 상황이 다가와도 소년은 잊지 않습니다. 그 시기를 잘 넘기고 버티면 악하게 살지 않으면 반듯이 보상이 따라온다고 말이죠. 여기에서 소년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아직 이어갈 삶이 남아있지만 그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에, 너무나도 힘들다고 생각해도 그 삶의 빛과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그 후에도 그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고 합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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