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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숨은 맛집 찾기

대구 동성로 엔제리너스 카페

by Mr.Roan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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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기 힘드시거나, 바쁜 일상에서 사진만 보시는 분들에게 듣기를 추천합니다!]

※ 카페 엔제리너스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최근에 감기가 유행인데요. 그 유행하는 감기를 로안이도 걸렸어요. 아침 저녁으로 정말 기온변화가 심하다보니 그런것 같은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로안이는 카페에서 힐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리저리 바빠서 카페가는 것도 뜸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와이프가 네일 수업이 없는 날이어서 오랜마에 동성로 데이트를 나갔는데요. 와이프의 엔제리너스 계정에 15,000원 정도의 포인트가 남아있었습니다. 전에 충전해 놓고 사용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남은 포인트로 커피 마시자고 해서 대구 동성로에 있는 엔제리너스에 갔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리모델링을 해서 더 깔끔해졌다고 하네요.



저는 이전의 엔제리너스를 알지 못해서 처음부터 너무 깔끔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때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거기에 디져트도 함께 배치가 되어있는데 너무 맛있어보였습니다. 카페에 오면 원래 음료만 마시는데, 이 날은 토스트가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음료 두잔과 위에 보이는 치즈 토스트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일단 디저트의 구성도 맛있어보였습니다. 다른 엔제리너스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좀더 특화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매장이 넓어서 3층까지 구성이 되어있었고, 2층하고 3층에는 화장실이 각각 배치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가기에도 편하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주문하고 와이프와 저는 1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무인 주문


카운터에서 주문도 가능하지만 여기는 다른 카페에서 보지 못했던 무인 주문기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점이 좀 많이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음료와 토스트가 나왔는데요. 빵의 두깨가 두꺼와서 질길 것 같았는데 확실하게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계란은 간이 안되어 있어서 좀 밍밍하다고 생각했지만 치즈와 함께 먹으면 치즈의 짠 맛이 계라의 싱거운 맛을 잡아주었습니다.


간이 안되어도 확실하게 맛있는 토스트였습니다. 거기에 커피까지 함께 마시니 이 조화가 참으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고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기에 딱 좋은 양 같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약간 출출해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주문한 것으로 딱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다고 말했고 맛도 있어서 와이프가 좋아했습니다.



일단 와이프가 이 카페에서 눈사람 뜨게를 뜨고 위에 올려놓고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눈사람이 귀엽다면서 자랑하고 싶었는지 사진 찍어달라고 해맑게 웃으면서 좋아했습니다. 귀엽지 않나요? 저는 이런 와이프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그리고 뒷쪽에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데 무슨 비밀 정원처럼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있었습니다.


전에는 이 엔제리너스가 더러웠다고 했는데 이제는 자주 올 정도로 너무 이쁘게 리모델링 했다고합니다! 저도 솔직히 리모델링의 이 동성로 엔제리너스 카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좋았구요. 내부에는 편안하게 공부도 할 수 있고 저같은 블로거들이 앉아서 작업하기에도 좋은것 같네요. 오늘은 성공적인 데이트로 하루를 잘 마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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