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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안이의 새로운 JetStream 4&1 필기도구

by Mr.Roan 2019.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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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평] JetStream 4&1 필기구 리뷰


로안이는 필기구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정말 필기구의 덕후라고 보면되는데요? 이전의 포스팅을 보시면 얼만큼 덕후인지는 이 포스팅이 끝나는 부분에 링크를 따라가시면 리뷰 링크가 있으니 따라가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로안이는 다이어리, 팬, 그리고 노트를 항상 이쁜거나 멋있는 것 아니면 흥미가 없는데 이번에 제가 전부터 정말로 사고싶었던 JetStream의 팬을 구매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 팬의 리뷰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로안이가 구매한 JetStream 4&1 필기구 사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디자인은 꾀나 둔탁한 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항상 검은색 팬만 가지고 다니던 로안이는 미용을 배우면서 필요한 색상이 하나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팬을 구매해야 했었고 전부터 계속 구매 충동을 참고있다가 이번에 공부한다는 면목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팬은 사랑이니깐요.


이 팬은 4&1이라고 해서 말그대로 4+1=5로 4가지 색상의 볼팬과 1가지의 샤프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0.5mm 4가지 색상 [검정, 파랑, 초록, 빨간]의 볼팬이 내장되어 있고 0.5mm의 샤프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팬은 참으로 많지만 고장도 잘나고 몇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새로 바꾸거나 실수로 팬에게 데미지를 주면 플라스틱 부분이 깨져서 사용하는데에 불편함을 주기도합니다. 하지만 제가 JetStream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로는 내구성도 좋기 때문에 애용하는 제조사이기도 합니다.



다른 제품과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색상의 부위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볼팬심이 나와서 적으면 되는 구조입니다. 볼팬심을 다쓰게 되면 당연히 카트리지를 사용해서 교채를 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샤프심이 없으면 맨위 부분의 뚜껑을 열어서 샤프심을 넣어주면 됩니다. 하지만 샤프의 용도로 사용을 하려면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PARKER JOTTER 샤프를 사용하는 것이 글쓰는 맛도 있고 촉감이 PARKER JOTTER 샤프가 더 부드럽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자랑합니다.


처음에 구매해서 사용했을 당시에는 볼팬똥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몇일 사용해본 결과로는 정말로 부드럽고 역시 JetStream의 이름값을 할 정도로 퀄리티는 좋았습니다. 대게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필기를 많이하는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제품입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일반 문구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구 반월당 역에 있는 교보문고에서 13,500원인 할인 가격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15,000원이라는 가격에도 무색할 정도로 가성비로서는 별점 5점 만점중 4.5점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가격이 일반 팬가격으로 비교하자면 역시 비싸다고 느껴지시겠지만, 퀄리티나 필기 감도 그리고 내구성을 따져보면 그정도 가격에도 저렴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왕 필기구를 구매한다고 하면 가격이 있는 팬으로 구매해서 오래 사용하자는 마음입니다. 


위의 제 필통사진이 보이시나요?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더 많은 팬이 있었지만 그중 제일 퀄리티가 좋은 것들만 추려서 나머지는 뉴질랜드에서 버리고 가져온 저의 아이들이랍니다. 그렇게 새 가족이 된 JetStream 4&1은 이제부터 미용을 배우면서 많은 사랑을 받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아이들을 방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분에 따라서 이것도 사용하고 저것도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가지고 다니지요. 저와 함께한 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이 가방과 악세사리를 아이들이라고 하며 소중하게 다룬다면 로안이는 저의 이 필기구들을 저의 아이들이라 생각하고 소중히 다루고 있답니다.



누군가에게는 별볼일 없는 필기구 일지는 몰라도 이런 필기구에도 퀄리티가 있고 기준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필기구를 사랑하는 것처럼 좋은 아이들을 갖고 싶은 로안이의 구매후기 였습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제가 얼마나 팬 덕후인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정말 필기구라면 사죽을 못쓰는 로안이는 이제 와이프에게 혼날일만 남았네요. 하지만 와이프는 저를 혼내고도 가끔은 제 볼팬을 쓰면서 말합니다. 정말로 좋은 팬이라고 말이죠.

▲ 네이버, 다음, 그리고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이 제품은 로안이의 소중한 자금으로 구매해서 적은 리뷰 포스팅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로안이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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