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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숨은 맛집 찾기

대구 북성로 우동 불고기 포차

by Mr.Roan 2018.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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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로 우동 불고기


2018년 11월 11일에 아이들과 같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오케스트라를 보고 배가 고파서 저녁을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아내가 북성로의 석쇠 불고기를 먹이고 싶다고 했었는데, 마침 북성로와 가까워서 가자고 하더라고요. 배도 고프고 오랜망에 석쇠 구이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1982년에 포장마차를 오픈해서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북성로 우동 불고기 포장마차를 소개하겠습니다. 원래는 포장마차였지만, 지금은 포장마차를 이동해서 건물로 옮겼다고 합니다. 일단은 옛추억과 맛으로 손님들이 지금까지 많이 찾고 있는데요.


와이프가 너무나도 오랜만이고 정말로 추억이 좋아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포장마차에서 이렇게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맛이 있다는 말이라는 것이겠죠? 원래 포장마차는 소주한잔하면서 먹는 것이지만 우리는 저녁 식사를 하러 온 것이기 때문에 우동과 석쇠 불고기 대자를 시켜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포장마차라면 우동이 아니겠어요? 여기서는 메뉴가 간단가게 우동과 석쇠 불고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메뉴가 있어서 고르기도 좋은 메뉴라서 정말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교정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정말로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거기에 연탄불로 구은 것이라서 맛도 환상적이었습니다.


정말로 우동과 불고기는 환상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소주를 마시고 싶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되기 때문에 다음에 와이프랑 둘이서 택시타고와서 한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딸아이들도 너무나도 잘 먹더라고요. 옛날의 그맛이 그대로라고 좋아하는 와이프 저는 15년만에 귀국해서 먹어보는 석쇠의 맛이라서 정말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렇게 대자 한판이 끝나고 대자 불고기를 한판 더 시켰습니다. 일단은 두판을 둘째 아이와 끝내버렸습니다. 근데 양이 조금 덜차더라고요.


그래서 세판째 시키는데 주인집 아주머니가 세판을 시킨다고 하니 정말로 놀라시더라고요. 그랬더니 주방에 이번에는 고기를 조금더 많이 주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일단은 대자 한판이 나오고 그것 마저 끝냈는데 주인집 아저씨가 일반 한판을 더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로 깜짝놀라고 말았습니다. 이런 서비스에 일반 불고기 한판을 더 받으니깐 말이죠.



위는 가격표입니다. 양과 가격은 정말로 착했습니다. 가성비야 말로 정말로 좋아서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티스토리 지인의 블로그에서 본 기억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와보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와서 먹게 되었는데요. 감동 그 자채였습니다. 진심으로 와서 드셔보시면 아실 겁니다.



로안이의 소중한 자산으로 구매해서 먹고 적은 리뷰입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과 댓글은 로안이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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