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요즘에 월화수목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를 찾게 되어서 매주가 기대됩니다. 월화 드라마로는 '18어게인', 수목으로는 '구미호뎐'이라는 드라마로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구미호뎐은 얼마전에 제가 포스팅을 했었고 이번에는 JTBC 월화 드라마인 18어게인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요즘에 드라마를 보면서 감동 받아서 눈물 없이는 못보는 드라마지요?
18 어게인
(드라마 / 15세이상)
편성 : JTBC 2020년 9월 21일 ~ (월, 화) 오후 9시 30분
시청률 : 3.2% 닐슨코리아
한 가족의 이야기지만 아버지의 이야기
일단 이 드라마를 설명하기 전에 한국에서 기혼 여성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남편과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라는 응답률은 80%를 육박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화려한 싱글로 살거나, 멋진 이성과 만나 연애까지만 생각을 한다고합니다. 그만큼 한국 사회의 결혼에 대한 비판적인 성향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죠.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럼에도 다시 태어나면 전 남편에게 다시 반해서 사랑하게 된다는 점을 이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죠.
거기에 두번째로는 지금 직장인들은 자신의 꿈과 다르게 지금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한다라는 답변이 75%! 지금의 삶을 만족 못하고 살아가고 있고 학생 시절로 돌아가면 다시 나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이들의 꿈을 다시 꾸게하며 꿈을 이룰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여기에서 위에 한국인들이 답변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다시 돌아간다해도 지금의 선택을 다시 선택하게 되어있다는 점이죠. 과거를 후회하는 것이 아닌 지금을 돌아보면서 만족하고 더더욱 노력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해봅니다.
18어게인
드라마의 이야기는 홍대영과 정다정의 일반적인 가족 이야기로 시작하는데요. 고등학교 때 농구부의 에이스 그리고 유력 농구선수로 발전 할 수 있는 홍대영은 정다정과의 18살에 사랑에 빠지게 되고, 정다정은 꽃다운 18살에 고속도로를 달리며 홍대영의 아이를 갖게됩니다. 그렇게 중요한 농구시합 중에 정다정은 홍대영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홀로 떠나가려고 하지만 홍대영은 그 장면을 보고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고 정다정에게 갑니다.
그렇게 시작된 둘의 운명의 이야기! 그 장면을 뒤로하고 이 두 부부의 쌍둥이 아이들인 홍시우와 홍시아는 18살이 됩니다. 그리고 홍대영은 수리기사로 일하면서 힘들게 승직의 자리까지 올라가려하지만 사내에서의 부정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승직하고 홍대영은 화가나서 직장 상사를 때리면서 짤리게 됩니다. 그렇게 홍대영은 힘들어하고 자책하면서 농구대에 서게되고 마지막으로 이것만 넣으면 돌아가자하면서 슛을 성공시키게 됩니다.
18살이 된 홍대영
그렇게 홍대영은 18살이 되고 18살이 된 홍대영은 가명으로 고우영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는 드라마인데요? 솔직히 비현실적이지만 이들의 잘못된 오해와 그리고 아버지로써의 함께 있어주지 못했던 이유들을 가족과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적은 것 입니다. 한 사람의 가장으로 가족에서 밝히지 못하는 진실이 있고, 거기에 부부 사이의 갈등과 자식간의 관계를 실감나게 그려내는 드라마입니다.
지금의 우리의 가족생활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다시하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모든 부부들에게 흔하게 볼 수있는 그럼 감정 대립들과 오해를 잘 표현한 것이지요. 사소한 오해가 큰 오해를 사기도하면서 부부사이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그 소중함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을 아주 잘 표현해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힘든 시기에 이 드라마는 진짜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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