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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을 나누는 로안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의 권태기 제대로 오다!

by Mr.Roan 2018.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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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의 권태기


요즘들어서 블로그 운영에 권태기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1일 1포스팅을 어찌어찌 지켜오다가 갑자기 떨어져가는 컨탠츠에 맨탈 붕괴가 되면서 권태기를 맞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지금 취직해서 일하고 있는 곳이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서 퇴사를 이번달 말에 요청을 했는데, 아직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 것에 대해서 김박함을 느끼면서 모든 부분의 권태기가 온듯 합니다.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까요? 일단은 수익이 매달 늘어가고는 있지만 만족감이 없다는 말이 맞을 듯합니다. 지금 5개월 동안의 블로그 운영은 일이 바빠지고 스트레스가 심하면서 그 권태기를 어떻게 이겨낼까 생각을 해보고있습니다. 어쩌면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의 권태기가 아닌 저의 마음에 권태기 일까요?


아내랑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이들이랑 같이 있을 시간이 없어서 미안할 마음뿐이고 거기에 주말에는 조금은 쉬고 싶어도 아내도 맞찬가지지만 그렇지 못하게 하는 부분이 너무 미안하게만 느껴집니다. 어떻게 저라도 벌이를 잘하면 아내라도 집안일에 전념하면서 원하는 뜨게와 공예같은 것을 배울 수 있게 지원을 해주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서 또 미안합니다.



참으로 시간은 너무 빨리가는 것 같습니다.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 어느덧 나이는 30살을 먹었고 [어르신들이 읽으시는 글에 이런 말을 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한것도 없는데 어느덧 2018년이 끝나갑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도 돈이 모이지 않아서 아내가 걱정하는 부분도 보이니 더더욱 마음이 아픈데요.


하지만 그 부분에서 아내가 이겨내는 모습에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항상 해주는 말이 그전이 훨씬 힘들었어서 지금은 그나마 조금은 숨통이 트인다는 말에 많이 힘이 되어줍니다. 이 글을 쓰기전에 다른 포스팅에 제가 말씀드렸듯 이 제 아내는 저랑 제혼을 했습니다. 제혼한 사연은 말씀을 못드리지만 저의 와이프에게는 정말로 아픈 사연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이 연애를하고 결혼을 한 우리 부부는 지금부터 싸워나가야 할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이 무턱대고 몸만 가지고 결혼을 한건 아닌지 정말로 미안한 감정이 하루에도 엄청나게 큽니다.



모든 사람들의 삶과 인생은 비슷비슷 하겠죠? 어느 사람은 부를 많이 가지고 있어도 불행하거나 행복하거나 어느 사람은 부가 많지 않아도 불행하거나 행복하거나 그리고 열심히 일을하면서 살아가고 있고 모든 사람이 힘들게 살아가는 것은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이로인해서 어떤 사람은 삶을 포기하고 어떤 사람은 그에 힘을 내어서 더더욱 노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권태기를 어떻게 벗어나냐의 문제인데요? 요즘은 정말로 이번 한달동안 너무나도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후유증이 조금은 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보다 힘들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그렇게 힘들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이듭니다. 지금 이 시점이 힘들다고 포기하는 것은 정말로 한심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적다보니 정말로 한결 나아진 것 같네요. 아내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표출을 못하는 부분이 있고 여기에서도 표출을 못하는 부분이 있고, 거기에 여기서는 저를 감춰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다른 사람도 말고 나 자신만을 믿으라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만을 믿고 산다면 얼마나 외로울까요? 독자님들의 인생은 어떤가요? 제 글을 읽으시면서 어떠신가요? 작은 견해가 있거나 충고해주거나 자신의 경험담을 나눠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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