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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을 나누는 로안

이별이란?

by Mr.Roan 201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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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


우리의 인생을 가만히 돌아보면 많은 만남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이별도 많이 있다는 점은 다들 알고계실 겁니다. 그럼 이별을 맞이하는 그 마음은 어떨까요? 첫 만남은 어색하고 그리고 그 후에 일어나는 일들과 그후 이별은 정말로 아쉬운 법인데요? 그럼 로안의 일생에서 로안이의 이별들을 오늘은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별을 말하면서 마음이 아려지는데요? 이글을 읽으시면서 한곡을 들으면서 가볼까요?


유치원이나 학교 그리고 작별을 하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항상 나오는 이 스코틀랜드 민요는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제일 기억에 남았던 어릴적 작별을 했던 저를 좋아해줬던 한 소녀가 지금까지도 기억이 남습니다. 그 소녀는 매일 아침 저희집 앞으로 와서 저를 대리고 유치원을 대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소녀는 저희집에 와서 놀고 그리고 저도 그 소녀집에서 매일 놀려자며 했었는데요.


그러면서 많은 추억을 싸아갔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그 소녀에게 왜 우리 아들을 매일 챙겨주니라고 물어봤더니, 로안이가 너무 귀엽고 내 남편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를 가든 제 옆을 꼭 지켜주고 있었던 소녀인데, 아쉽게도 졸업사진과 그 소녀와 지냈던 사진들은 저희 뉴질랜드 부모님 댁에 있어서 이 포스팅에 올리지를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 소녀는 지금 무엇을 하면서 지낼까요? 연락이 된다면 저희 와이프랑 같이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두번째는 제가 뉴질랜드에서 지냈던 보타니 다운스 세컨더리 컬리지라는 고등학교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외국인 친구들과 찍은 사진과 그리고 여자들만 있는 사진은 졸업 파티에서 찍은 아름다운 숙녀분들의 사진입니다. 저랑 같이 찍지는 않았지만 와이프를 만나기전 제가 짝사랑 했던 숙녀가 있는 사진입니다. 와이프가 보면서 질투는 했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하려고 쓴다고 하니 흔퀘하게 허락해주더라고요.


이 친구들과의 많은 추억이 또 있었습니다. 제가 뉴질랜드에 가서 정말로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들어가는 날도 적었고 밖에서 나도는 일이 많았는데요. 오히려 한국보다 개방적이여서 더욱더 부모님과의 악연의 골은 깊어졌던 것 같아요. 집에 들어갔다가 새벽에 몰래나와서 친구들과 술과 차를 가지고 헌팅을 다니고 24시간 여는 맥도널드에서 죽치고 놀거나 친구 집이 비어있으면 거기에서 밤새 술을 마시면서 날밤을 새고는 했습니다. 그러다가 졸업 할 때가 다가와서 우리는 단채 사진을 찍었던 것이지요. 그때 해어질때에 우리들은 정말 서로 부등켜 안고 이랬습니다. 어른 되면 시간이 안나서 잘 만나지는 못하지만 추후에라도 멋있는 어른이 되어서 만나자고 말이죠.



제가 음악을 하던 시점인데요? 위 사진에서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맨 왼쪽 전종혁씨 [한국 작곡가 에버랜드, 가수들의 음악 작곡가]와 맨 오른쪽 김혁씨 [드라이플라워 맴버, 허석과의 친분이 있는 기타리스트]를 뉴질랜드 CCM캠프에서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기타와 작곡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4박5일 동안 배우고 편곡을 하면서 공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기타로 연주로 하였고 정말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정말 양사장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저도 저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흡연을 하는 장면이고 여러 사람들이 보러오는 블로그 이기에 자채 모자이크를 했으나... 역부족이네요.... 그렇지만 여기에서도 작별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전종혁씨와 김혁씨가 저를 보내기를 너무 아쉬워 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이 힘들다고 쉴때에 저는 정말로 뮤지션이 되고 싶어서 엄청나게 연습을 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재미가 있고 신이나서 손에 물집이 잡혀도 모를 정도로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저를 정말로 아껴주고 한국에 오면 연락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몇번 만난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음악을 손에 놓고 있다는 점에 정말로 아쉬워 하고 있더라고요.



인생은 정말로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도저히 알 수 없는 인간 관계 그리고 사랑 추억들이 섞여서 그 당시에는 정말로 힘들고 괴로웠던 일이 시간이 지나서 저를 이렇게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버티는 힘을 만들어 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의 저희 가족을 이루고 버텨내면서 그리고 그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면서 정말로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비록 지금도 힘들지만 인생은 고난의 고난인 것 같습니다. 비록 권태기가 오더라도 이렇게 버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인생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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