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DIY를 위해서 그리고 색다른 나를 위해서!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전에 제가 '바이올렛 에버가든' 깃털펜을 해외직구로 주문했다는 포스팅을 적은 적이 있는데요? 일단 깃털펜은 전부터 갖고 싶어서 지름신이 강림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지금 지르면 안되는 상황인데 질러버렸던 것이지요.
해외직구로 주문했던 포스팅은 아래 하단에 제가 하이퍼링크를 달아 놓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2021년 3월 31일에 제 사무실로 도착을 했습니다~! 저는 짭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짭에 대한 퀄리티는 그렇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은근히 이게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정식 바이올렛 에버가든 굿즈가 아니라...
정식 바이올렛 에버가든 굿즈라면 이와 다르게 포장이 되어있고 구성이 조금더 적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짭이라 깃털펜하고 잉크만 구성이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씁니다. 완전 레트로보다 더 옜날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구성이지요? 가죽 노트에 씰링 도장과 실링 왁스까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색상별로 잉크가 들어가 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퀄리티는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진에서는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보면 뭔가 엉성하다는 느낌이 조금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감처리가 가격대비에 비해서는 너무 엉성하다는 것.... 내돈....
무게감이 있어!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간의 무게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특히 둘러보면 일단 펜 거치대는 퀄리티가 좀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진심으로 그냥 바이올렛 에버가든 정식 굿즈를 구매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왜 짭을 구매했을까라는 후회가 좀 있습니다.
좀이 아니라 막심하죠 허허허 이번 구매품은 실패라고 치고 일단 제품을 받았으니 사용해봐야겠지요? 안그래도 요즘에 글씨체가 완전 개발새발인데 이걸로 연습하면서 좀 간지나게 써보는 것은 어떨까해서 말이죠~! 근데 사진으로 찍고보니 사진에서는 간지나네요
마무리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펜촉은 역시 저렴한 값을 하더라고요. 잘써지지 않지만 길을 들이면 잘써지지 않을까?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이거는 DIY 장식용이기 때문에 무엇을 작성하고 쓰려고 구매한 것은 아니자나요? 근데 왜이렇게 자꾸 쓰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이럴거면 차라리 비싼거 구매하고 말았는데...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앞으로 이펜으로 한달 넘게 한번 사용해보고 다시 리뷰를 올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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