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21 대구 달서구 브라더 축산 고기 아이들에게 족발을 해주기 위해서 고기를 사러 동네 고기 가게로 가게 되었어요. 몇군대를 돌고 돌아서 한달전부터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몇번이고 이 브라더 축산에서 고기를 사러가면 사장님인 젊은 아저씨가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라고 당차게 웃으면서 인사해주는 사장님의 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통통하셔서 귀여움이 가득한 사장님, 이 맛에 오는 점도 있지만 많은 질문에도 꺼리낌 없이 잘 알려주시고 질 좋은 고기만 골라서 주시는 사장님께서 처음에 믿어보고 사게 되었죠. 그런데 정말로 질 좋고 맛있는 고기로 주셨어요. 우리 첫째 아이가 이번달 초에 학교에서 수련회 갈때에 돼지고기 목살을 사야했어요. 하지만 솔직히 목살을 사는 것은 꺼림찍하자나.. 2018.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