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계정 카카오 계정으로 강압적 연동?! 이건 아니자나!!!

개인정보 보호 받던 티스토리 블로그 카카오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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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2020년 9월 11일 10:31에 공지를 올린 점에데해서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티스토리가 왜 카카오계정으로 연동이 되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사용자들의 입장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티스토리 블로그가 카카오계정으로 왜 바뀌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또 이를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가 티스토리에 공지한 카카오계정 연동 내용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
티스토리 계정 체계가 앞으로 카카오계정 기반으로 변경됩니다. 관련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왜 바뀌는 것인가요?

1. 티스토리 서비스 이용을 위한 가입 및 로그인 절차가 보다 편리해집니다.

이메일을 통한 인증 절차 없이도, 카카오계정을 통해 간편하게 티스토리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서비스 로그인 역시 카카오계정으로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2. 계정 정보 관리가 간소화됩니다.

카카오계정은 카카오톡 연계를 기반으로 정보 확인이나 비밀번호 찾기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위한 별도의 ID/비밀번호를 관리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 더 많은 카카오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해집니다.

동영상 업로드 시 추가 인증 절차가 생략되는 것을 시작으로 카카오 서비스와의 연동이 간소해 집니다.

지난 공지에서 소개해드렸던 수익관리 기능을 포함하여, 카카오계정을 매개로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 및 자산과 티스토리 연계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어떻게 바뀌는 것인가요?

1. 이메일주소 ID 기반의 티스토리 계정을 카카오계정에 연결

현재 사용 중이신 티스토리 계정을 카카오계정에 연결합니다.

티스토리 계정과 카카오계정 연결시, 이전에 사용하시던 이메일주소ID와 비밀번호로는 로그인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후로는 카카오계정으로만 티스토리에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유의하실 점

연결한 티스토리 계정과 카카오계정을 분리하거나 변경할 수 없습니다.

티스토리 계정을 연결할 때, 카카오톡 앱에서 사용하는 카카오계정 혹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계정을 티스토리 계정에 연결해주세요.

 

변경사항 적용 예정 시기

올해(2020년) 10월 말 카카오계정으로 가입하기 및 로그인하기, 그리고 기존 계정과 연결하기가 적용됩니다.

이메일주소 ID 로그인은 내년(2021년) 4월까지 지원됩니다. 이후로는 카카오계정으로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시점은 확정이 아닌 '예정' 시점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다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AQ

<9월 11일 오후 3시20분 업데이트>

Q. 카카오계정에 연결하면, 사용 중인 카카오톡에 티스토리 정보가 공개되나요?
A. 카카오계정에 연결하시더라도, 티스토리의 어떠한 정보도 카카오톡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관련한 정보 역시 티스토리 블로그에 전혀 공개되지 않습니다.

Q. 현재 사용 중인 이메일주소 ID 계정은 어떻게 되나요?

A. 기존 티스토리 계정을 카카오계정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티스토리 계정과 카카오계정 연결시, 이전에 사용하시던 이메일주소 ID와 비밀번호로는 로그인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후로는 카카오계정으로만 티스토리에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Q. 카카오계정에 연결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나요?
A. 카카오계정으로 연결하지 않은 계정의 이메일주소 ID 로그인 기능은 2021년 4월까지 지원됩니다.

앞으로 티스토리의 새로운 기능 사용시 카카오계정이 필수인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티스토리 계정을 카카오계정에 연결해주세요.

Q. 연결한 카카오계정을 다른 카카오계정으로 변경할 수 있나요?
A. 한 번 연결한 티스토리 계정과 카카오계정은 변경 및 분리할 수 없습니다. 카카오계정으로 계정 체계 전환시,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계정을 선택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사용 중이신 카카오계정의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카카오계정 정보 확인 바로가기

Q. 티스토리 신규가입은 어떻게 바뀌나요?
A. 카카오계정 로그인 후, 티스토리 이용약관 동의 및 프로필과 블로그 생성을 하게 됩니다. 
현재 필수 절차인 이메일주소 ID 및 비밀번호 입력하기는 회원가입 과정에서 사라집니다. 

 

 

Q. 2개 이상의 티스토리 계정을 사용 중입니다. 모두 하나의 카카오계정에 연결할 수 있나요?
A. 1개의 티스토리 계정은 1개의 카카오계정에 연결됩니다. 2개 이상의 티스토리 계정을 1개의 카카오계정에 연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여러 개의 티스토리 계정을 계속해서 사용하시려면, 티스토리 계정 수에 맞게 카카오계정에 추가로 가입해주세요. 카카오계정 가입은 아래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 카카오계정 가입 바로가기

 

 

Q. 티스토리 계정 하나에 복수의 카카오계정을 연결할 수 있나요?
A. 1개의 티스토리 계정은 1개의 카카오계정에 연결됩니다. 

복수의 카카오계정을 사용 중이신 경우, 카카오톡 앱에서 사용하는 카카오계정 혹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계정을 티스토리 계정에 연결해주세요. 사용 중이신 카카오계정의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카카오계정 정보 확인 바로가기

 

 

Q. 티스토리 계정을 분실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카카오계정에 연결하지 않은 이메일주소 ID 기반의 티스토리 계정은 이전과 동일하게 'ID 찾기'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티스토리 ID 찾기 바로가기

 

 

Q. 카카오계정을 분실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카카오계정 정보 찾기 기능을 활용해주세요. 카카오계정 찾기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 카카오계정 정보 확인 바로가기

 

 

Q. 카카오계정이 없는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카카오계정은 아래 링크에서 간편하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 카카오계정 가입 바로가기

 

 

Q. 기간 내에 카카오계정을 연결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 4월까지는 이메일주소 ID의 로그인을 지원합니다.

해당 기간 이내에 카카오계정에 연결하지 못하신 경우, 티스토리 고객센터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계정 상태 및 해당 시기 상황에 따라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서비스 방침 등 상황에 따라 기존 계정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021년 4월 마지막주 이전까지 사용 중이신 티스토리 계정을 카카오계정에 연결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 : notice.tistory.com/2550]

 

카카오계정으로 연결하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아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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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카오계정으로 연결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여? 아래에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티스토리 로그인시 카카오계정으로만 로그인 가능하게끔 2021년 4월에 강제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통합에 응하지않으면 계정사용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2.종전의 티스토리 가입시 이메일 정보만 수집했었고, 때문에 표현의 자유가 있어왔는데 카카오와 통합되면 로그인시 어쩔수 없이 카카오톡ID, 이름, 전화번호 등등의 개인정보들이 카카오에 유입되게 됩니다.
맘먹고 검열하면 언제든 카카오에 의해 손에 쥐어질 수 있다는 뜻이죠

3.티스토리는 티스토리팀이 따로있으며 카카오에 귀속되있을지라도 카카오가 티스토리 문의를 처리하진 않습니다.
일전에 티스토리에 유입로그 시스템이 없어져서 블로거들이 불편을 겪고있다는 의견을 전달하려 문의넣었습니다.
헌데 이 문의를 카카오에서 받더라고요
그래서 카카오를 방문했더니 티스토리팀에게 전달해야한다길래
그럼 티스토리 담당직원을 만나고싶다고하니
그전에 반드시 카카오를 통해서 문의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카카오---티스토리

 

위와 같은 일이 생기고 그리고 티스토리 가입시 이메일 정보만 가입했는데, 카카오계정을 만들게 되면 이메일 주소만 들어가면 되지만 핸드폰 번호를 넣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하는데에 여러가지 이용 불편한 점이 있다는 점이죠. 개인정보를 입력 안해서 그냥 카카오계정 만들어 연동하면 된다고 말씀하시겠지만? 카카오계정을 연동 시키려는 이유중 하나가! 카카오사는 많은 업체들로부터 광고 수익을 얻어가면서 커온 회사입니다. 그런 카카오가 과연 카카오 AdFit을 사용 유도를 심각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럼 결국에는 카카오의 생각은 티스토리 사용자들의 모든 데이터들을 수집하는데에 한 수가 있기도 하지만서도 그에 반면 티스토리 이용자들을 억제하고 법적으로 불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최악의 상황으로는 애드센스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이고, 네이버 블로그처럼 AdFit은 무조건 달아야하고 애드센스 수익의 큰 차질을 얻을 것 입니다! 이 부분은 처음에는 그렇지 않겠지만 점차 그렇게 조금씩 천천히 만들어 나갈 것 입니다! 애드센스를 배척하고 카카오에게 수익점이 되는 AdFit으로 돌려 카카오 블로그로 변화를 시키겠다는 큰 그림이죠. 

 

내로남불 유저의 걱정과 의견은 듣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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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져온 유저들의 댓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사용자1

카톡 계정은 네이버 이메일이고, 그 네이버 이메일은 다른 티스토리 가입된 상태고, 지금 티스토리는 다음 계정으로 되어 있고..아.. 뭐 어떻게 하라는건지..-_-;; 답 없네...

 

티스토리 사용자2

백업/복원도 안되고 멀티계정도 카카오톡 계정 만들라 하고,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적어도 한 계정으로 통합 가능하게 하던가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티스토리 사용자3

결국은 폐쇄적으로 간다는 얘기지. 보이하니 나중에 다음 블로그를 없애거나 티스토리와 통합 얘기 나오겠군. 설마 서비스 중단까지는 아니겠지.

티스토리는 계속 뒤로 가는 듯한 느낌...

 

티스토리 사용자4

댓글달기에도 카카오나 여타 SNS 로그인을 통해 할 수 있게 연동해주면 훨씬 다른 서비스와 엵이면서 영역이 넓어질 것 같습니다. 방문과 소통도 늘어날거구요

 

티스토리 사용자5

카카오톡 업무용으로 말고는 왠만하면 안쓰고싶은데 왜 강제로 쓰게하나요?
SNS가 싫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쓰는건데 그걸 꼭 연동하게 하다니.. 너무하네요

 

티스토리 사용자6

카카오 계정으로 전환하는 것 자체는 이해한다. 처음 인수할 때부터 카카오가 아닌 이름을 쓰는게 눈엣가시였을테니 그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

그런데 이건 뭐여?

'복수의 카카오계정을 사용 중이신 경우, 카카오톡 앱에서 사용하는 카카오계정 혹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계정을 티스토리 계정에 연결해주세요. '

그럼 이제 카카오톡에 등록된 지인들에게 내 블로그 주소 강제 오픈? 수치플레이 하라는 거냐?

싫으면 카카오 계정 새로 파라는거? 근데 나중엔 PC에서 쓸 때도 카톡 안키면 아예 티스토리 로긴 안되게 하는거 아냐?

"싫으면 떠나라. 근데 데이터가 인질이라 못 떠날걸? ㅋㅋ" 혹시 이런거냐? 그래서 백업도 안열어주는거고? 내가 너무 나간거니? 진짜?

 

티스토리 사용자7

그리고 이렇게 통보로 강제 개편해서 감행 할거면 백업 수단 만들어주세요. 로그인 조차 막히기 전에 썼던 글은 백업하고 폐쇄해야하잖아요. 이런 방안도 안 만들고 개편하려고 했단 소리는 진짜 하지 마세요. 여기 있는 모두가 긴 세월을 썼는데 최소한의 도의는 있길 바랍니다

 

티스토리 사용자8

일부러 엿먹으라고 더 불편하게 만드는거 연구하는 건가요? 뭐하자는 건지.
이제 티스토리 이용하는 사람들도 다 떠나라고 등떠비는건가?

 

티스토리 사용자9

이렇게 된다면 저는 티스토리를 떠날수밖에 없습니다.(아니면 혹시, 티스토리를 없애려고 이러는 건 아닌지 의문도 드네요...) 솔직히 다음-카카오 통합한 이후부터 다음의 색을 서서히 지워나가는거, 저는 별로 맘에 안들었습니다. 편의를 위해 카카오계정과 통합을 한다고 말을 하시겠지만, 진정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다면 기존 계정을 이용하는 방법과 카카오계정을 이용하는 방법 두가지를 존치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다음카카오가 카카오가 된 이후 카카오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존 다음서비스에 대한 "개악", 정말 실망입니다.

 

티스토리 사용자10

통합 안하고 그냥 놔뒀으면 하는데...... 블로그 운영하다가 혹여 압수수색으로 사이버수사대가 여기저기 들쑤시면 비공개로 쓴 글까지 다 끄집어 낼꺼라는건 다들 아시죠 ? 카카오가 이건 선넘은 겁니다.
컨텐츠가 문제없으면 상관없지 안나 ?!? 하고 생각할수 있는데
연예인 이슈, 정치, 등등 앞으로 얽히게 된다면 빠져나가는게 쉽지않을겁니다.

이런 판단을 굳이 카카오가 할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카카오가 큰 회사인건 맞는데 티스토리 유저들의 컨텐츠를 갖고 왈가왈부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로그인할때 카카오계정을 반드시 거쳐가게끔 하려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 그런다고하는데
더 나은 발전 안해도 되니 그냥 지금처럼 쭉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티스토리 사용자11

다음 서비스를 지우는것도 마음에안들었습니다.
강제로 공개시키고 통합하려는 의도는 카카오 계정을 더늘리고 편의성이라고 주장하겠죠
카카오에 이런 멍청한 정책덕택에 떠나는사람이 나오는겁니다. 항상 위태위태하고 어떻게될지몰라 방치된 티스토리를 보며 블로거들의 생각보다 그들만의 시스템이 더중요한거겠죠

 

티스토리 사용자12

저 역시 불만입니다..네이버에 블로그가 있듯이, 카카오는 티스토리를 키우려나봐요...
목적은 알겠지만, 기존 유저들 것도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해야한다니..찬반투표라도 하지 그랬을까요..혹은 선택지를 준다거나..
남들에게 알리고싶지 않은 나만의 공간을 찾아서 싸이월드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건만...좀..실망이네요.

 

티스토리 사용자13

티스토리에서 떠날 때가 된 거 같군요.
카카오 덩치를 키우려고 별의별 무리수를 다 두네요.
다음지도가 카카오로 바뀐 뒤에도 아직 카카오 계정으로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즐겨찾기를 해둔 게 다 끊어져 버렸는데...
티스토리마저 카카오로 가게 되니 4월 전까지 다 지워야죠. 뭐.

 

티스토리 사용자14

"여러 개의 티스토리 계정을 계속해서 사용하시려면, 티스토리 계정 수에 맞게 카카오계정에 추가로 가입해주세요"

이 부분은 분명한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로, 카카오 계정은 좀 더 엄격한 계정 관리를 요구합니다.
동일 환경에서 다수 생성된 계정은 일괄적으로 영구정지가 되기도하며, 몇 년뒤라도 동일 컴퓨터에서 다수 계정을 로그인했다는
이유만으로 정지가 될 여지도 있습니다. 그만큼 카카오 계정은 좀 더 엄격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 계정 수에 맞게 카카오를 가입해서 이용하면 된다는 티스토리 팀의 공지는 카카오 정책에는 반하는 것이 아닌지요?
실제 카카오쪽 팀과 협의는 된 사항인지 궁금합니다.

둘째로, 현재로서 가장 최선의 방안은 카카오계정에 다수의 티스토리 계정을 연결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불가능 하다고 하시지만, 한번 더 재고해 봐야하는 부분 같습니다.

 

티스토리 사용자15

카카오톡 통합을 반대합니다. 티스토리 아이디는 메일 계정으로 쓰고 있는 분도 있고, 카카오 애드핏이나 카카오톡과는 무관하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도 많습니다. 티스토리에 자유가 없어진다면 다들 워드 프레스나 다른 블로그 매체로 떠나게 될 것입니다.
안 그래도 카카오에서 브런치만 챙기다가 티스토리가 힘을 잃은 것도 사실인데,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도 사용하게 하지 않으면서 의무만 지키라니요.
강제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결코 찬성할 수 없습니다.
아이디만 카카오아이디로 통합한다는 것은 절대로 반대합니다.

 

카카오계정으로 연동하는 것이 이래도 좋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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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수십년 수년을 이용해온 사용자들을 기만하는 카카오의 이득을 위해서 만들어진 정책과 사용자들의 기만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불법적인 이용자들을 걸러내기 위한 말은 좋은 포장이지만, 결론적으로는 유저들을 감시하고 법적으로 구속하려는 것이라 생각이듭니다.

카카오사의 대주주 중의 하나가 중국의 대기업인 '텐센트'라는 기업이 있는데, 위 이미지를 보면 지배구조를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에서 7.89% 주식을 가지고 있고 중국기업인 텐센트에서는 6.50%의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텐센트라는 기업을 처음들어 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럼 카카오의 주식을 흔드는 이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중국 대기업 텐센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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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티 바이러스

2015년 5월 1일 AV-TEST에 제출한 테스트 버전에서 유명 프로그램과 이름이 동일하면 검사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속임수가 적발되었다. 텐센트는 치후360 백신 조사 때 증거 불충분으로 풀린 적이 있었다.

 

2. 게임 과금 시스템의 문제점

돈슨 이상으로 엄청난 과금 시스템과 캐시 아이템의 밸런스의 악명이 중국 내에서 자자하다.[1] 중국의 월 봉급은 화이트 칼라, 전문직이라 하더라도 한국의 몇분의 1 수준인데 과금로 뜯어가는 돈은 소득이 몇배 더 많은 나라와 별차이 없으니 이걸 고려하면 당연히 중국쪽이 훨씬 악랄할 수밖에. 이는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과금 정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부분 유료 게임이니 현질을 하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중국 게이머들의 성향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기본적으로 중국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본인을 과시하려는 성향이 한국보다 훨씬 강해서 경쟁적으로 현질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다가 현질에 대한 인식도 한국보다는 덜 부정적이다. 중국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현질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타 유저들에게 뒤쳐진다는 생각이 만연해 있다. 결국 너도나도 거액의 현질을 하게 되는데 텐센트는 이런 중국 유저들의 성향을 이용해 유저들의 돈을 뜯어내는데 도가 텄다.#

다만, 자회사들한데는 간섭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자회사 계열 게임들은 그쪽 회사 경영방침에 맞는 수준으로만 현질을 하게 된다.

 

3. 표절로 성장?

게임에서 표절로 중국인들에게 많이 욕을 먹었다.#

오죽하면 중국 '샐러리맨의 황제'라 불리는 탕쥔(唐駿, 마이크로소프트 중국법인 사장 출신의 신화두 그룹 CEO)의 유명한 말인 "나의 성공은 복제할 수 없다"를 빗대 만든, "나의 복제는 성공할 수 있다"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그밖의 일부 텐센트안티들이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문제는 텐센트가 과도하게 욕을 먹는 면이 있다. 텐센트의 시작인 QQ부터 OICQ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ICQ의 소송으로 개명한 것이다. 근데 ICQ와 QQ는 사실 인터페이스나 기능이 매우 달랐고 이름은 표절일지 몰라도, 다른 것은 표절이라고 보기 힘들다. 오히려 ICQ를 무너뜨린 것은 QQ가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MSN 메신저다. QQ는 이름만 짝퉁이었지만, MSN 메신저는 아예 윈도우에 포함시키거나 혹은 MS 소유의 hotmail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ICQ와 불공정하게 경쟁했고, 2000년대 초반까지 대세였던 ICQ는 MSN 메신저에 밀려 거의 망해버렸다.

하지만 텐센트가 성장한 결정적 요인은 중국의 게임 유통 시 중국 회사를 참여시켜야 하는 정책 때문이고, 이로 인해 텐센트가 게임을 유통하면서 얻은 것을 표절하여 게임을 내놓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2]

 

4. 위안부 이모티콘 제작 논란

텐센트의 모바일 메신저인 QQ에서 위안부 강제징용을 모욕하는 듯한 이모티콘이 올려져 논란이 되었으나 텐센트측에서 이모티콘 삭제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일단락되었다. 뉴스기사

 

5. 연례 행사내 술자리 성희롱 논란

2017년 12월 12일 열린 소셜 네트워크 게임 부서의 연례 행사에서 남성 직원이 다리 사이에 병을 끼우고, 여성 직원이 병뚜껑을 입으로 돌려서 술게임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동영상으로 퍼지며 성적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텐센트는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부서장으로서 깊은 사과를 표하며, 향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특히 불편함을 느꼈을 여직원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다만 영상에 나온 직원들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해당 영상의 배포를 중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텐센트에서 일했던 한 직원은 ''지난 3년간 게임 부서의 연례 행사에서 티슈를 입에서 입으로 나른다든가 하는 식으로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났기 때문에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6. 시진핑 찬양 모바일 게임 출시

2017년 중국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 기간에 맞춰 시진핑의 연설에 맞춰 19초 동안 휴대폰을 최대한 많이 눌러 박수를 치는 모바일 게임 '훌륭한 연설: 시진핑에게 박수를'을 출시했다. 출시 당일 4억건 이상의 플레이 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텐센트가 시진핑을 비꼬기 위해 만든 게임이라는 주장(댓글 참조)이 나왔는데 이는 중국을 한국처럼 정치적 의사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반적인 국가로 착각하는데서 비롯된 오류이다.[3] 텐센트와 중국 공산당의 관계를 알면 이런 말을 할 수가 없다. 당장 2017년 여름 인민일보의 왕자영요 비판으로 시총 17조원이 날아간 텐센트인 만큼 중국 공산당의 검열 강화에 대응해 공산당에 충성을 보이는 제스처라고 보는것이 맞다. 본질적으로 시집 가려면 시다다 같은 남자를 만나라와 다른것이 없는 체제 찬양용 게임인 것이다. 게임 플레이 영상

[1] 예를 들어 과금 유저에게 무과금 유저를 파티에서 추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던가 노골적으로 무현질 게이머를 차별한다던가.[2] 중국은 게임뿐만아니라 영화같은 산업도 중국에서 배급하기위해서는 무조건 중국 기업을 껴야 가능한 정책을 세우고있다.[3] 이는 중국과 자유로운 왕래와 거래가 가능하다보니 중국 또한 한국처럼 개방된 국가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중국은 북한과 똑같은 공산당(중국은 공산당, 북한은 조선로동당) 1당 독재 체제(두 국가 모두 각자의 야당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사람도 없이 간판만 세워놓고 '보세요! 우리 나라도 야당이 있답니다! 그러니 우리는 절대로 독재 체제가 아니에요!' 하고 우기는 용도에 불과하다...)이며, 둘의 차이는 중국은 시장'만' 개방했고 북한은 시장마저도 개방하지 않는 차이밖에 없다. 그 대신 중국은 대륙의 기상을 바탕으로 언론과 인터넷을 무지막지하게 검열하고 있으며(구글이 중국에서 차단당한 이유가 중국 공산당에게 '검열 협조'를 거부해서이다) 때문에 중국 인터넷에서 네티즌 개인이 정치 요소가 배제된 사회적 문제와 경제적 문제로 툴툴거리는 것이 중국에서 허용된 최대치다. 이는 해외 정치 뉴스 중 중국 관련 뉴스만 몇개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나, 자국 정치에도 관심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판국에 외국 정치까지 관심을 가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지라...

 

[텐센트에 관한 모든 자료 출처]

텐센트/비판과 논란 - 나무위키

이러한 게임사가 카카오의 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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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의 대주주인 텐센트에 대해서 잘 아시게 되었나요? 과연 카카오계정을 믿고 연동을 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저는 솔직해 저의 개인정보를 입력해서 티스토리를 계속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는 이렇게 나오겠죠?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라고요. 그럼 어쩌겠어요? 꼬접해야죠! 

제발 카카오사는 티스토리 사용자들의 말을 깊게 듣고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과연 카카오사가?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어줄지가 의문이 듭니다! 저의 개인적인 감정을 하나도 개입하지 않고 팩트만 말씀을 드리는 것 입니다. 이게 실정이고 우리는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