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기 힘드시거나, 바쁜 일상에서 사진만 보시는 분들에게 듣기를 추천합니다!]
※ 벌집을 따러가자고 하시던 장인 어르신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그렇습니다. 로안이는 평범한 일상을 쓰는 블로거인데, 어떻게 보면 평범하지만 어떻게 보면 절대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심합니다. 어떻게 보면 힘들게 살고는 있지만 정말 재미있게 사는 것 같아요. 남들하고 좀 다른 인생을 살면서 말이죠? 로안이에게도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단 이번에 특별한 경험을 장인 어르신을 통해서 하게 되었는데요? 그건 바로 말벌집을 따는 경험과 말벌주를 담그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말벌집을 따기전에 장인 어르신께서 벌집따러 가자고 하셔서 그냥 꿀벌집을 따러가자고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장인 어르신하고 둘이 가려고 했는데, 와이프와 장모님까지 같이 갔습니다.
일단 말벌집이 너무 거대해서 너무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강가 도로옆에 바로 있더라고요. 이 말벌집은 솔직히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따야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장인 어르신께서는 이 말벌집으로 말벌주 즉 노봉방주를 담그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실제로 보니깐 정말 무섭더라고요. 제가 도와드려야 하려고 했지만 장모님하고 와이프가 장비도 없는데 뭘 도우냐고 가만히 있으라해서 그냥 촬영만 했습니다.
말벌집이 크기도 크기이지만 독성이 강한 곤충이여서 잘못하면 사망에까지 이루게 만들어서 정말 위험한 모험을 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했던 것은 장인 어르신께서 그것을 해내셨다는 것 입니다. 정말 긴장을 많이 하면서도 너무 황당해서 와이프랑 웃으면서 일단 도망칠 준비부더 했다는 점입니다!
※ 말이 않나오는 상황
일단은 양파자루에 담으셨는데 정말 말을 잃었습니다! 일단 로안이는 벌래를 엄청 싫어하는데 그 싫어하는 것보다 일단 너무 신기하고 황당해서 그냥 신기하면서 찍었답니다. 그리고 이 말벌이 독성이 강해서 담금주가 될지 궁금했습니다. 저 징그러운 말벌의 자태를 보세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당황스럽고 신기합니다.
노봉방주
노봉방주는 말벌, 애벌레, 말벌집을 함께 담근 것 입니다! 이 모든것으로 담근술을 노봉방주라고 하는데, 말벌의 봉독, 애벌레의 40여종의 고단백질 성분과 말벌집의 함염, 향균 등의 성분으로 이로운 점이 많다고 민간요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말벌집과 말벌 봉옥, 애벌레로 알콜도수 30도 이상의 담금주로 최소 1년 이상은 숙성시켜서 음용해야 부작용이 없다고합니다. 보통은 2년 정도 숙성을 시킨다고합니다.
주의점은 숙성이 3개월전, 후거나 말벌을 기준치 이상 넣어서 마시면 복통, 설사 등의 여러가지 부작용이 따라오고 1일 복용량을 과다하게 먹으면 그 또한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로안이는 일단 여기에 전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솔직히 담그시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노봉방주를 담그기 위한 과정이 일단 위험하고 잘 못 담궈서 마신다면 그 부작용도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 노봉방주 한병에 최저 50만원이 되니 엄청난 돈벌이가 되는 점입니다. 위 잔해물이 가라 앉은 노봉방주는 3년 숙성시킨 노봉방주라고 하는데요? 아직도 생각하면 정말 그때에는 아찌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이번에 소개 해드립니다. 황당하지만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로안이의 일상 황당한 이야기가 있다면 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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