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기 힘드시거나, 바쁘신 일상에서 사진만 보시는 분들에게 듣기를 추천합니다!]
※ 와이프가 푹 빠진 우엉 장아찌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요리 레시피를 자주 올려볼려고 노력을 하지만 말처럼 쉬운게 아니네요. 일단 전에 와이프랑 대구 동성로에 있는 도쿄식 마제소바를 먹으면서 반찬으로 먹었던 우엉 장아찌를 한번 집에서 만들어보고 와이프가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 레시피를 만들어서 올리게 되었는데요?
일단 맛으 유사하지만 마제소바 집에서 만드는 장아찌가 훨씬 더 맛있다는 점! 당연히 오래 연구하시고 비법을 만들어 맛있게 만드셨겠죠. 하지만 저는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로안이 표 우엉 장아찌 레시피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맛은 유사하고 맛있는 우엉 장아찌 만들기 준비는 되셨나요?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
얇은 우엉 두뿌리
생강 1조각
무 작은 한토막
다시마 두개
(*종이컵 기준)
식초 1/4 컵
물 2컵
미린 1/4컵
소금 1/3 큰수푼
설탕 3큰수푼
깨 3큰수푼
준비물이 다 준비가 되었으면 얇은 우엉 두뿌리를 아주 깨끗하게 껍질을 벗겨줍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어슷썰기고 두뿌리를 모두 썰어줍니다. 얇게 썰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그렇게 어슷썰기로 다 썰어준 우엉을 물에 30분 정도 담궈줍니다. 30분 정도 물에 담궈두면 우엉에서 물이 빠져나오는데요. 그럼 채반으로 그 물을 다 빼고 우엉만 반찬통에 담궈 줍니다!
그렇게 반찬통에 넣어주고 무와 생강을 한입에 들어갈 정도로 잘 썰엊두면 됩니다. 로안이는 무를 좀 크게 먹고 싶어서 위와 같이 썰었는데요? 포스팅 맨위에 보시면 마제소바에서 만든 짱이치 모습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로안이가 무식하게 크게 썰었고 소금에 절이지 않고 바로 담근거라서 꼬들꼬들한 식감이 없을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로안이 방식이니깐요! 그래도 맛있답니다.
순서 요약 1번
1. 우엉 껍질을 깨끗하게 깝니다.
2. 우엉을 어슷 썰기로 썰어 줍니다.
3. 따 썰은 우엉을 물에 30분 담궈 줍니다.
4. 우엉을 채반에 걸러 물을 빼주고 장아찌 담글 그릇에 넣습니다.
5. 무와 생강을 한입 크기로 썰어 함께 넣어 줍니다.
6. 너구리 라면에 들어있는 다시마 크기의 다시마를 두개 넣어 줍니다!
※ 장아찌 담글 장아찌 국물을 만들자!
장아찌 국물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국물이라고 말했느데, 장이라고 해야할까요?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로안이는 국물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단 큰 볼에다가 식초 1/4컵, 물 2컵, 미림 1/4컵, 소금 1/3큰수푼, 설탕 3큰수푼을 넣어서 소금과 설탕이 잘 풀어지게 저어줍니다! 위 사진처럼 말이죠. 잘 섞으고 맛을 보시면 새콤달콤해야하는데 너무 시다하면 설탕과 물을 좀더 첨가해주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그릇에 담아 놓은 제료에 부어주고 뚜껑을 닫아주시면 됩니다!
순서요약 2번
7. 큰 볼을 준비합니다.
불에다가 양념/국물을 만들겁니다.
(*종이컵 기준)
8. 식초 1/4컵 투하합니다.
9. 물 2컵 투하합니다.
10. 미림 1/4컵 투하합니다.
11. 소금 1/3 큰수푼 투하합니다.
12. 설탕 3 큰수푼 투하합니다.
13. 모든 양념? 국물이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14. 잘 섞어주고 시거나 덜 시면 간을 맞춰줍니다.
15. 다 만든 국물을 장아찌 제료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두세번 정도해서 먹어봤는데 반응이 좋은데에다가 2일 정도 숙성시킨 다음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어으면 보관 시간도 길도 좋습니다. 일단 우영에서 우려지는 맛과 생강과 다시마의 맛이 조화가 좋더라고요. 집에서도 밖에서 먹는 것처럼 흡사하게 만들어 먹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이 장아찌는 로안이가 좀 더 연구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마제소바 집에서 먹은 그 장아찌와 비슷하게는 만들지만 똑같이 만들려면 좀더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로안이의 요리 연구는 아니지만 요리 레시피 함께 공유해봅니다! 전에 다른 레시피들도 있으니 이번 레시피가 맛있었다면 다른 레시피도 한번 둘러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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