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 2018년 8월 1일 개봉 상영 후기

​​신과 함께 (죄와 벌) ​​전편을 2017년에 우연하게 집에서 ​​유튜브​​로 본적이 있었어요. ​출연진​으로 차태현, 하정우, 디오, 이정재, 주지훈, 김향기 등이 나왔는데요. 이 ​신과 함께​는 원본은 ​​웹툰​​이였다고 합니다.

신과 함께 (죄와 벌) 1편- 간단 ​내용
​저승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총 7번의 재판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살인,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가지의 지옥에서 재판은 이루어지며, 이를 무사히 치루게 되면 환생을 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김자홍 (차태현)​은 소방관으로서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의 앞에 ​저승사자 (차사) ​혜원맥과 덕춘이 나타나 아직 자신의 죽음을 알아차리기도 전에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 ​의인​이라며, 김자홍을 추켜세웁니다. 그리고 ​저승문​ ​앞​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지도자이자 앞으로 ​김자홍​이 격어야할 7가지 관문을 변호해줄 변호 저승사자이기도 합니다. ​염라대왕​에게 총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마져도 환생시켜준다는 약속을 받은 세차사들의 모험이야기 입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영화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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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18년 8월 1일​​에 개봉된 ​신과 함께 (인과 연)​을 보러 가족과 함께 영화관으로 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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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쁘고 섹시하게 차려입은 마누라와 같이가니 더욱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가기전 한 컷 찍고 ​봄봄 카페​에서 커피를 들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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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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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터 영화 감상평을 한번 남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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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내용 요점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들, 마지막 한명 ​김차홍​의 동생 원기 였던 ​수홍​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합니다. 솔직히 저승법상 원기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은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는데요?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대려오는 것으로, ​혜원맥과 덕춘​은 인간계로 내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에 우현히 그가 천년 전에 ​혜원맥​과 ​덕춘​을 대려간 자승 차사였던 사실을 알려주게 됩니다. 스스로 기억을 못하던 두 차사들은 자신들의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혜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합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영화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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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인과 연​​은 저승 차사들도 한때는 인간이었다는 점을 상기 시켜주는 내용을 넣어놨습니다. ​​​​스포를 하면 ​​보시려고 하는 분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싶지 않고 싶어서 약간의 내용만 스포하겠습니다. 사람의 ​​생사와 그들의 죽음후에 일어나는 ​​일들을 한국 문화를 잘 요리를 해서 저승길을 안내를 하는 것 같아요. 총 ​135분​의 영화 상영시간 동안 1편과 이어지는 이 영화는 각 차사들의 과거를 보게되는데요? 뭔가 1편과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 조금은 억지로 짜 넣은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신과 함께 1편​​에 비하면 감상평은 별로 재미 없으며 조금 많이 ​​끼워 맞춘 듯​​ 느낌에 내용이 었던 것 같아요. 그 많은 기대와 인파속에서 영화 티켓을 구매후 감상평은 그냥 이정재, 마동석이 있어서 중간중간 코미디 같은 연출에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라는 것에 실망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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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에 저의 예상이 ​​맞아 떨어짐​과 동시에 ​​한국 영화​​의 재미인 반전이라는 것을 ​​빼 놓았으니 ​​이건 뭐 뻔한 전개를 넣어놔서 상상 그대로의 영화 전개에 한번더 실망을 하게 된 것같아요. 물론 영화안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들은 많지만 스팩에 비해서는 작품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죠.

그래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 실망감만 안겨드리는 후기를 남기는 것 같아 조금은 죄송한 마음이 들긴하지만, CG는 잘만들었만 영화의 줄거리는 1편과 같이 그리 좋은 평을 못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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