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초등학교3 로안의 집에 작은 정원이 활짜~~악! 장산초등학교를 다니는 우리 아이들의 방학 방과후 활동은 8월 3일이 마지막 날이였어요. 전에 소개해준 방과후 활동 포스팅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원예를 하니 집에 식물들이 하나 둘 씩 생겨나면서, 집에 작은 정원이 생겨 버렸어요. 원래는 뭐를 키울 생각을 하지 않던 저희 부부에게는 하나의 고민 거리가 생겨 버린거지만, 뭔가 뿌듯하고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 온거라 잘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하네요~ 일단 원예로 만들어온 식물들을 방치하기에 너무 나도 좁은 방! 그래서 우리 부부 옷장 위에 정리했어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은 정글이 생겨버렸네요. 뭔가 요정이 나올 듯한 분위기면서 아담하지 않나요? 스머프 마을이 생길것 같은 작은 우.. 2018. 8. 10. 장산초에서 방학 방과후 활동 아이들이 방학하고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방과후 활동으로 방학 동안에 아이들을 위한 학습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까지 4일차 되었어요. 두 딸아이들이 신청한 것은 가죽공예 북아트 원예를 선택해줬어요. 방과후 활동을 안간다던 첫째 아이는 그냥 우리 부부가 반강제적으로 보냈어요. 위 사진은 대구 장산초등학교 방학 방과후 신청서인데요. 처음에는 두 딸아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라고 했을 당시에는 첫째 딸 아이의 얼굴이 완전 울상이었어요. 완전 가기 싫어하고 집에서 놀고 싶어하는 딸 아이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둘째 아이도 포함해서 신청했어요. 솔직히 우리부부는 거의 맞 벌이라서 오전에는 아이들을 많이 방치하는 .. 2018. 8. 2. 대구에선 여기가 아이들의 나이트 클럽이다! 무더운 여름이 계속 지속되고 있어서 폭염 주의보가 내린 이시점에 아이들은 집에만 있기에 답답해하지 않나요? 에너지가 많은 아이들을 위해 에너지 발산을 해야하는데 대리고 나가기에는 너무너무 덥고 지치고 어디로 가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들었어요. 옥상에 물 받아 놓고 물놀이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요. 장산초등학교 엄마들과의 모임을 어린이 방방에서 저녁 모임을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둘째아이를 데리고, 모임에 갔어요.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덤블링을 타고 있더라고요. 여기는 지하에 방방이가 자리를 잡고 있더라고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에어콘이 빵빵해서 시원하더라고요. 더운 여름에 피신하기에 딱 좋더라고요. 거기에 덤블링만 있는.. 2018.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