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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여행 이야기

[대구] 달성공원의 무료 동물원 방문

by Mr.Roan 201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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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공원 동물원


와이프가 쉬는 날에 아이들을 대리고 대구에 있는 달성공원에 갔었다고 합니다. 평일에 쉬는 와이프는 아이들이 학교가 끝나고 시간을 보내려고 이곳 저곳을 찾다가 우연하게 찾은 입장료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무료이니 좋은 구경을 시켜주자고 해서, 입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동물원 말고도 다른 볼거리도 있어서 한번 정도는 가기 좋다고 합니다.



호랑이도 있고 사자도 코끼리 등 여러 동물들은 가득하지만, 관리는 되고 있는지가 의문이 들정도로 위생상태가 별로였다고 합니다. 일단은 내부가 좀 많이 더럽다고 하더라고요.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관리가 잘되는가 하고 생각이들 정도로 조금은 더러워 보이죠?


그리고 동물원 중앙에는 연못이 있는데... 그 연못은 연못이 아니라 무슨 썩은 물 웅덩이 같다는 표현을 했어요. 아무리 무료 동물원이라지만, 이렇게 관리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국민들과 관광객들이 와서 무료로 즐기는 곳인 만큼 사람들도 왕례가 자주 있는 곳인 만큼 위생관리를 잘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는 대구읍성의 옛 우리의 조상들이 살았던 모습으로 된 모형 지형도 있었어요. 잘보면 참 정감이 많이가는 마을 모습이라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지금은 건물들과 사람들도 많아져서 복잡하지만 그래도 역사의 모습은 정말로 멋진 모습이 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조시대의 역사를 담은 역사관도 있었던 것 같은 사진도 보내주었네요. 한번쯤은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떤 곳일지 궁금해지네요.



동물 박제가 되었는 전시관도 있는데요. 천연기념물에서부터 저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동물도 몇종류가 전시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딸아이가 신기해하며 좋아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같이 갔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원숭이 해골도 있는데 이건 침팬치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다만 동물원이 조금 위생적이고 사람들이 와서 구경을 해도 조금 거부반응이 없게 관리를 해준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내의 솔직한 말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관리가 안됬으면 그런말을 했을까 생각도 합니다.



뭔지 모를 비석 앞에서 서있는 딸아이 아무튼 역사에 관한 역사관도 있어서 아이들과 한번쯤은 방문을 해도 괜찬은 것 같다는 달성공원입니다. 두번은 가기 싫다고 하네요. 한번은 좋구요. 요즘 아침 저녁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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