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물을 부으면 사진이 나오는 컵

매직 머그컵

매직 머그컵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뜨거운 물을 부으면 천천히 아래서부터 위로 사진이나 글 등으로 나타나는 컵을 말하는 것인데요. 최근 7개월 전에 뉴질랜드에서는 핫한 아이탬이었는데요. 거기에 뉴질랜드는 자채적으로 제작하는 곳이 없고 있다하더라도 그때 당시에는 뉴질랜드 자채에서 제작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국에서 주문을 해서 받게 되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원하는 사진으로 주문제작을 한 것이지요. 아마 국내였었다면, 조금더 저렴하고 빠르게 제작해서 받았을 텐데 말이죠. 그점은 많이 아쉬웠던 것 같았어요.

원리는 간단하세요. 그냥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위의 검은 컵이 아래의 사진처럼 사진이 나오는 것이지요. 그에 반면 온도가 낮아지면 다시 검은 컵으로 변하게 됩니다. 빨간 전기 주전자와 같이 찍은 사진은 제가 처음 주문해서 바로 받았을 때의 모습인데요. 이거 받으려고 기다린 시간이 3주 정도 걸렸던 것 같았어요.

물건을 처음 받으시면 마감처리로 인한 화학물질이 묻어 있으니 깨끗하게 몇번 씻으신 다음에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는 사이트에서 주문하는 것이 거리낌 했었어요. 요즘 같은 사기가 많은 인터넷 사이트도 많았기 때문이죠. 제가 주문했던 당시 할인해서 총 4만원이라는 돈이 들어갔던 것 같아요. 지금 저의 구글 애드센스 수익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죠. 그때에는 제가 직장에 다니면서 간단하게 구매한 것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손이 떨리는 가격이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내와의 추억을 기록하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노트 한권을 사서 저희의 모든 일들과 특별한 문서나 영수증이 있으면 기록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을 취미로 하면서 포스팅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매직 머그컵에도 저희의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넣은 것이고요. 정말 이렇게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부부간의 친근감과 여럿 추억을 남겨 놓는 것도 나쁘지 않고 오히려 유대감을 형성하는데에 좋지 않을까 생각을하는데요. 가끔 부부싸움이나 커플들끼리 싸움을 하더라도 이 컵으로 모닝티나 커피를 한잔하면서 얼굴을 보면서 화를 가라 앉히고 저는 사랑하는 마누라를 매일 아침 생각을 맞이합니다.

이 제품은 로안이가 자신의 소중한 자금으로 직접 주문해서 쓴 포스팅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고 댓글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십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으셔도 [♥]공감과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